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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경기 서북부의 발전축이될 경의선 복선전철이 2008년도가 아닌 2007년도말에 완공된답니다. 앞으로 2년여남짓 후엔 개성까지 30분, 서울역까지 40분입니다.
고양.일산.파주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것입니다.
탄현역에서 정확히 도보로 5분거리인 덕이동 동양 50평과 태영 31평도
신도시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겠죠.

경의선 복선전철 공사 본격화


각종 민원문제로 난항을 겪어왔던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이 본격화돼 2007년말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경의선 복선전철사업구간중 공사 걸림돌로 작용해 온 화정역 인접구간내 군부대 격납고 이전문제와 고양시 구간의 지하화 문제 등이 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시 구간(백마~탄현) 지하화 문제는 고양시가 지역양분 방지와 친환경적 녹지공간 확보 등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조건으로 지상화 건설을 수용했으며, 화정역 인접구간내 군부대 격납고 이전문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이전비 지급을 조건으로 격납고 철거에 합의했다.

경의선복선전철사업은 2007년말까지 성산~문산(39.6km)구간을 복선전철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드는 사업이다. 이 구간에는 백마역과 일산역 사이에 풍산역이 신설되고 대곡역에서 3호선, 성산역에서 6호선을 갈아탈 수 있다.

성산~문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성산에서 경기 문산까지의 소요시간이 지금(1시간 40분)보다 50분 정도 단축된다. 경의선 구간 가운데 성산~용산구간은 인천국제공항전용철도와 연계해 시공,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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