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강동대로변 대형건물 신축가능]

" 성내동 451~449번지 일대 1종 지구단위 결정 "

" 풍납·둔촌사거리 부근 특별계획구역 지정 "

중부고속도로 서하남IC에서 올림픽대교로 연결되고 송파구와 강동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강동대로에 대형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강동구는 성내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9일 재정비 구역을 최종 결정 고시했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완료된 지역은 강동대로를 따라 성내동 451번지(풍납사거리 부근)에서 449번지(둔촌사거리 부근)에 이르는 총 17만 6301㎡다. 이 지역은 지난 1984년 최초로 구역지정 및 계획 결정된 곳으로 1995년에 재정비됐으나 지역여건 변화를 감안할 때 토지이용의 합리화 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대두돼 왔던 게 사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재정비했다. 결정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건축한계선 전면 확대에 따른 이면도로 확장 ▲최대 개발규모 신설 ▲풍납사거리 및 둔촌사거리 부근 특별계획구역지정 ▲이면지역 사선제한 폐지 등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로 이면도로가 확장되고 강남·송파에서 강동구로 들어오는 첫 관문역할을 하는 성내동 451번지(농협부지 1만 122㎡)와 성내동 449-13번지 일대(둔촌사거리 6800㎡)에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구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그동안 발전요소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제약요인이 발전을 저해해 왔다”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주변 환경과 조화된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현철 기자 webmaster@dongbunews.co.kr

이제 풍납사거리도 잠실역 사거리 못지 않은 거리가 되겠군요 겹호재입니다 리모델링에 상업지구지정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군요 주공5단지처럼 ㅋㅋㅋ 극동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