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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 6월 방이대림으로 이사온 사람입니다.
살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말씀드리면요...

먼저 관리가 너무 잘되는 것같아요
쓰레기문제,단지 공용공간 사용문제,,,,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그렇지않아도 넓고 잘 정돈된 단지가
아주 좋은 느낌을주지요...
관리하시는 아저씨들이 너무 자기맡은 일을 잘하시고
오버하지도 않고..

5년된 신축아파트에서 이사왔는데
그곳보다 이 18년된아파트가 더 잘지어졌다는 느낌이고요..
저희는 수리된집으로 왔는데,,내부배관도 전부 바꾼것같아요..


아파트 전 동이 서로 보이지않게 신경써서 배치되어 서로의 동으로
서로의 전망이 방해 받지 않는답니다.요즘은 이런 아파트없죠..

주차는 지하 주차장이없는데도 할만합니다..10시 이전에 들어오는분은 마음놓고 하고 그이후에는 일부 이중주차도 있지만
아직도 처음 지었을때의 녹지를 훼손하지않고 감당할만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벌레가 별로 없어요..바퀴는 없구(이건 동마다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여름철 모기도 덜하답니다..
이것두 주민들이 질서를 잘지키고 관리소에서 소독을 제대로 해서인지 모르겠네요...

학교는 방산초와 방산중이 바로 뒤에있고 고등학교는 방산고와 기타
학교로 분산되겠죠,,,
방산중은 어느정도인진는 잘모르겠지만
이번 중간고사때 과목에 따라서는 1개틀리면 전교 300명중 100등정도라니 못하는 편은 아닌것 같구요...

다른 것 보다는 같이 사는 주민분들의 생활매너가 너무 좋아요..
단지를 닮아 조용하고,다른사람한테 민폐끼치는 사람없고
쓰레기분리수거 너무 잘하고 인사 잘하는 아이들...

서울에서만 살았는데도 서울에 이런 아파트가 있었다는게
,그리고 우리가 그런 곳으로 왔다는게 너무 좋았구요
올림픽공원등으로 저녁에 산책하는 것두 빼놀수없는
즐거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