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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벽산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 부동산뱅크에 별 관심이 없으신듯.
벽산아파트는 지역난방이 아니고 열병합식 중앙난방입니다. 제가 열병합난방 공사관련회의때 참석한 주민으로서 제가아는데까지만 답변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관리실로
먼저 열병합난방은 보통의 난방방식보다는 난방비가30%저렴합니다.하지만 지금 살고 계시는 분들은 그혜택을 받지 못 합니다.왜냐하면 시공사측에서 공사이후 절감되는 난방비로 공사대금을 충당하기로 했기때문에 향후 한3년동안은 기존 내던방식으로 난방비가 계산됩니다. 하지만 바뀐게 있다면 겨울의경우 외기온도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10-16시간정도 난방을 가동합니다. 시간은 정해져 있고요 본인의 필요에 따라 실내에서 난방을 받을지 안받을지 조절하시면됩니다.따라서 세대에서 부담하는 난방비는 다 다릅니다.작년 겨울의 경우 (참고로 저는 32평에 거주합니다 ) 세대당 난방비는 7만원에서14만원정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앞으로 3년 뒤에는 이금액에서 30% 절감 될 듯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제가 주변의 개별 난방아파트에 사시는 분들과 난방비를 비교해 본 결과 중앙난방이 개별난방보다 난방비가 더 쌌던 걸로 기억되는데 ... 아닌가 물론 개별난방도 쓰시는 분 나름이니까
아무튼 열병합 방식은 2가지 방법을 절충 한것입니다.

다음은 벽산의 교육여건입니다.
앞쪽동은 옥수 초등학교 광희중학교 뒷쪽동은 금북초등학교 무학중학교입니다.

지금벽산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이유는 첫째 단지옆 공원조성과 도로확장 그리고 단지와 이어지는 구립도서관개관 둘째 15구역의 중학교 신설의 가시화 셋째 주변아파트 가격의 급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작년에 인근 아파트42평으로 갈아 탈려고 하다가 관두었었는데 그아파트가격이 지금은 그때대비 2억5천정도 올랐더군요. 벽산아파트에서 한강이 잘보이는 집가격이 그아파트의 1층가격과 같더군요
벽산이 인근 아파트와 비교했을때 그렇게까지 가치가 없을까요?
벽산에 살고 있는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벽산만큼 조용하고 수목이 잘 조성되어 새소리와함께 아침을 맞이 할 수 있는 아파트도 드물 것 같은데..
하긴 벽산도42평도 많이 올라 나의 자금 사정상 물 건너 갔음.
32평은 언제 오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