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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 있네요.

1단계로 인공하천을 통해 한강물이 신반포1차~미주아파트~반포2단지를 경유하게되네요. 사진을 올릴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2단계로 신반포16차아파트(시민공원 토끼굴) 부근~ 한신25차와 잠원한신 사잇길~ 대림아파트~ 대림 테니스장~금호베스트빌 공원 인근~ 한신10차 ~17차~11차 등 한신4지구를 돌면서~ 신반포4차~중앙하이츠~2차 등으로 한강물이 빠집니다. 중간에 반포3단지쪽으로 물길이 빠지게 되어 있으면서 잠원동 한바퀴를 돕니다.

약8킬로

제가 조그마한 조감도를 보고 글을 올리는 거라서 정확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반포와 잠원이 한강물이 흐르느 인공하천으로 더더욱 쾌적한 주거지역이 될것임은 자명한 사실이고, 미래에 고속터미널까지 이전한다면
구반포, 신반포 어떻게 변하게 될지..흥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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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마다 "푸른 서울 만들자"

한경닷컴

ⓒ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입력시간: 01/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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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반포지구를 흐르는 총 10.2km 길이의 인공 하천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1단계로 신반포 1차 아파트 부근 한강에서 반포천을 연결하는 총 길이 2.2km의 물길을 올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물길의 폭은 1∼3ｍ이며 물길 양 옆에 폭 2ｍ의 완충 녹지가 조성된다.

55억원이 투입되는 이 물길은 아파트 단지의 시냇물과 연못 등을 거쳐 반포천으로 흐른 뒤 한강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서초구는 2단계로 나머지 반포지구 아파트 주민들과도 협의해 약 8km 구간의 물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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