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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리모델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 바라는사람인데..
원래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던 전단지에 의하면 작년에 건설사 선정하고 올해 이주시작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감감 무소식입니다
언젠가 저와 같은 질문을 어떤분이 하셨는데..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라해서..관리사무소에 전화했거든요
그런데 자기들은 모르는일이라면서 무뚝뚝하게 대답하니까
더이상 묻지도 못하고..

1000세대가 넘어가고 돈이 걸린 문제이고.. 사람이 많다보면..
많은 만큼 의견도 다양하고 시끄럽고 복잡하기도 합니다
전 그런것이 꼭 나쁜것이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큰 테두리에서 봐서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면 ..
그래서 만세만 불러주는 공산주의 보다 민주주의가 낫잖아요^^

고생하시고 수고하시는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할텐데.. 큰일을 맡은 만큼
성과가 있던 없던 .. 필요할때는 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벌써 여러달째 감감 무소식이니 ... 궁금합니다

조용히 추진하는것과 주민에게 필요한것을 알리는 문제는 다르다 생각합니다 성과가 있음 있는대로 답보상태라면 그대로 좀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올해에는 계획만큼은 아니어도 이주하고 공사시작했음 좋겠습니다
궁전아파트보니까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