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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호재는 잘 아시고 계시니...

타 지역-일산, 중상동-과 비교해보면 그간 상승률이 낮아
저평가되어 있다는 시각에서 시세분출이 되었으나 아직도
타 지역과의 갭(이라고 말하면 우습죠. 원래 더 비싼 동네
입니다. 도화동이)이 있네요. 그런 측면에서 아직 상승여력
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카페 백상어의 천기누설에서도 보면 호재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보유해야할 지역으로 백상어님이 직접 답글하신 게 있고 다른 분들
도 호재지역으로 지속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그 호재와 파급효과는 도화동뿐만 아니라 도원동 산천동 청암동(용산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택은 호재와 실거주가치에 대한 선호도를 기준으로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겠지요.


참고로 마포역 4번출구에서 보면 우성아파트는 도화삼성과 같이
400미터 동심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번출구라면 삼성이 더
가깝겠죠.) 이어 현대1차도 600미터에 위치하고 있고요.
큰 단지라 한쪽은 공덕역 한쪽은 마포역에 걸쳐있는 것이죠.

소래포구가는 협궤열차는 없어졌는데 그 철도(협궤)길은 자연학습
공원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도화도원동 철길도 그렇게 바뀐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실거주가치와 관련하여 층과 동별로 호불호가 나뉠 수 있습니다. 언덕길을 밀고 지은 곳이라 축대에 가린 곳은 하한가를 형성할 것이니 이점은 발품 파셔야겠지요.

현재의 구조는 썩 맘에 드시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저는 도화동 아파트들이 리모델링으로 싹~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지만 최근 아파트들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아파트라는 게 포인트 벽지만 해도 분위기가 확 바뀌는 법이죠.



약간의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다 갖춰져있음 왜 이 가격이겠냐만은) 제 생각에는 도화동의 아파트들은 아직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국민은행 시세표 담당이나 부뱅 시세표 담당 중개사무실이 문제지요.시세를 전혀 반영안하니...원~ )

좋은 주테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