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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대에서 거주한지 3년정도 되었는되요 
광진구에서 살다 이곳에 오니 넘 조용하고 사람 만나기가 힘들정도로 넘 조용했죠 아마도 맞벌이 부부가 많아 그런가??? 
첨엔 남편 원망을 많이 했지만 살면살수록 정이 드는곳이죠 
이웃이 좋아 그런가?? 점점 나아지는 환경탓인가? 
도보3-5분이면 신이문역에갈수있고 
아파트앞에서 바로바로 오는 마을버스 타고 3분-5분정도 7호선 중화역 갈수있고 도보로는10-15분 
273번이 생겨 아파트앞에서 바로 종로까지 갈수있고 
그리 교통이 불편한 느낌은 없어요 
대우2차도 생기고 하면 교통은 더욱편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나가는 버스가 많을 터이니.... 
마트를 이용하는건 이보다 좋을순 없다겠죠 
마트를 갈때 주로 신랑가 같이가니 
차로이동10-15분안에 
상봉이마트,면목까르푸, 코스트코상봉점, 이마트 월계점, 롯데중계 
2001아울렛,중계까르푸 세이브죤 ...... 
가까운곳에 홈프러스도 계획추진중이라던데... 
골라가는 맛 정말 잼나죠 
문화체육공간... 
신이문으로가는길 석계초등학교로 가는길을 아주 잘 단장하여 
요샌 중랑천까지 내려가지않고도 이곳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죠 성북레포츠 타운도 도보10-15분이면 갈수 있고요 
마을버스 한번이면 정보도서관앞까지 가니 아이와 종종 책읽고 빌려오기도 하고 이화교 건너 재래시장도 유모차태워가면 좋은 구경거리고 3아파트에서 요일마다열리는 장도 구경하고 
신이문역 근처 복지관도 생긴다하니
아무튼 서울시내 어느곳을 가도 이가격에 이만큼에 살기 좋은곳은 없을것 같군요 
대우와 현대에 불미스러운일에 대해 간략히 적어보자면 
현대 경로당과 인접 대우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곳이 있었는데 
현대측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여름이고 창문을 열어놓고 계시다보니 악취가 넘 많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해 줄것을 요구 하였으나 
대우측에서 그럴수 없다고 하여 시작된 문제인것 같군요 
울타리가 첨부터 개방되었던건 아니였거든요 현대측에서 대우측을 생각해 열어 두었던것이였는데... 
대우와 신이문을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려고 했으나 대우에 사시는분들이 서로 자신에 동앞에 길을 내는것을 원하지 않으셨어요 
이유인즉 길이생기면 시끄럽고 주위가 더러워 진다는 이유에서였죠 
쪽문이 계속 있었다면 아마 현대에서 신이문으로 연결되는문을 사용하면 아무 불편함이 없었겠죠 
신이문으로 가는길이 현대가 통로길이 되어버리면 놀이터와 공터를 가로 지르게 되는되요 본인의 아파트 사람들만 이용하는 길도 서로 
자신들에 이익을 생각하여 길을 내지 않았는데... 
어찌 다른 아파트 길을 이용하려는것은 무슨이유인지 
자신들에 아파는는 조용하고 더러우면안되고 
자신들에 공간이 아닌 곳은 괜찮은건 무슨 이유인지 다시 묻고 싶군요 첨엔 많이 화나지 않은일이였는데... 
대우 사람들에 현대쪽으로 쓰레기를 던지는등에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들에대해 기분이 많이 상하더군요... 
그 길을 막는다고 해서 대우측에서 해야할 행동은 아니였던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