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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은, 관악구 주민의 삶이 쾌적해질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한 것뿐입니다.

“도림천을 청계천과 같은 생태화 하천으로”이 작업은 관악구의 최우선 역점 사업 중 하나입니다. 관악산과 도림천을 연결하는 것은 관악구가 다른 구에 자랑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신림동쪽 도림천은 청계천보다 약간 폭이 넓은 하천입니다. 도림천변 위로(지상) 경전철 건설,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상 경전철이 도림천변을 뒤덮습니다.

가능하다면 차라리 도림천변을 완전 아스팔트로 복개해서 그 위로 건설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70년대 정책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울시장과 관악구청장은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읍니다. 정치적 생명은 끝입니다.

도림천 밑으로(지하) 건설할수 있는가? 음. 지하철은 지하로 건설합니다. 한강 밑이나...... 설마, 도림천 물이 지하 경전철 밑으로 내려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너지지는 않겠죠. 건설기술도 발달됬는데...

지하경전철은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정책입니다. 특정한 구에만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 예산의 분배적 접근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다른지역은 모두 지하로 건설되는데 특정지역만 지상으로 건설할 수는 없읍니다. 그것은 당연히 해당 구의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논할 의미조차 없을 것 같읍니다. (목동선의 경우 차량기지출입쪽만 지상으로 건설합니다)

신림선은, 서울시가 제안한 7개 노선 중 노선길이가 가장 짧음에도 불구하고 건설됩니다. 즉 다른 노선처럼 정치적 고려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경제적, 효율적 측면에서 출발했다는 반증입니다.

노선길이가 길수록 이용객은 늘어납니다. 그러나 그 만큼 건설비용, 운행비용, 부대비용이 늘어나면서 운행주체자에게 부담이 됩니다. 환승이용객으로 인한 이용인구는 증가합니다. 그러나 환승이용객은 경전철 운행주체자에게 이익을 주지 않읍니다.

경전철 건설하는데 있어서, 해당주민뿐 아니라 부수적으로 다른지역에서 해당지역으로 오는 이용객들의 숫자가 중요합니다. 그들은 경전철역을 돈을 내고 드나드니까요.

신림선은 그점에서 다른 노선에 비해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읍니다. 관악산과 서울대, 보라매공원이 그것입니다. 그곳 이용객은 반드시 경전철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환승이 아니라 돈을 내구 경전철표를 구입하는 확실한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신림선은, 경전철 운행주체자에게 아주 매력적인 노선입니다.

ps. 신림경전철은 서울대학본부까지 신설됬으면 합니다. 서울대는 학부생 뿐만 아니라, 관련주체연구소 인구가 상당합니다.



저두 잘 알고 있읍니다. 계획된 금천선 노선을, 하지만 금천구는 신안산선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정책에는 우선 목표가 있읍니다

금천구와 서울시는 신안산선이 최우선 정책입니다. 신안산선이 완공된 후 금천선 경전철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다시 고려하게 될 겁니다.

그때 신안산선으로 인해서 금천선 예상되는 이용인구는 더 줄어들 것입니다. 경전철은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환승은 서비스이지, 경전철 주 수입은 경전철 역을 드나드는 이용객의 숫자입니다. 주변에 대체노선이 없어야 경전철의 수익이 창출됩니다.


금천선에 대한 제 생각은, 객관적 기초 사실에 비추어서 유추적으로 해석한 것에 불과합니다. 금천선 저두 원합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생각해보니 건설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다는 생각에 도달한 것입니다.

상황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정치적 고려도 무시 못합니다. 그 점을 저두 기대합니다.

객관적으로 금천선 건설은 경제적, 효율적으로 불가능한 정책입니다. 그러나 공론화 시키구 문제점을 해결하구 정치쟁점화 할 때 시정책자들은 귀를 기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정치인들의 립서비스에 놀아날 뿐입니다. 금천선은 금천구 주민들이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특정지역의 금천구 주민이 아니라, 대부분의 금천구 주민들이 원해야 합니다. 관악산 휴먼시안은 그것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금천구는 신안산선 역 유치(2개 이상)에 더 많은 힘을 기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도리어 금천선 문제에 매달리다 보면 정말 더 큰 이익을 주는 신안산선 역 유치에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요. 서울시는 여러개의 사과를 주지는 않는 것 같읍니다. 아무래도 관선시장과 민선시장의 차이겠죠.




관악구는 봉천동, 신림동, 남현동으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도림천생태화작업, 신림경전철, 강남순화고속도로등 관악구 전체 인프라 건설이 중요합니다.

원래 영어마을은 신림뉴타운쪽에 만들 예정이었지만, 현 구청장은 봉천7동으로 계획을 변경했읍니다. 이것은 정말 잘한 정책입니다.

전체 관악구의 인상이 좋게 되었을 때 다른 지역주민의 관악구에 대한 수요가 창출 될 것입니다. 이것이 관악구의 핵심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