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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대선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둔촌주공의 호가 움직임 변동율은 거의 '0' 상태이다. 언론이나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것 만큼 가격이 뚝뚝 떨어진다는 보도와 풍문은 현장 사정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고 실제 이번주에 들어와서도 신규 저가 매물 출시 모습은 거의 나타나지 않을 만큼 매물량의 변화도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은 시장 상황으로 매도자들의 경우에도 거래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쉽게 가격을 내려놓는 결정은 하지 못하는 관망세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 이번주의 경우에도 거의 1건 수준의 거래가 나타날 정도로 거래 시장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 또한 관망세가 주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며 그나마 매물을 찾는 대기매수자들의 경우에도 현재 호가 상태의 매물보다는 더욱 가격을 조정 요구하며 매물을 찾는 관계로 매도자와 매수자간 희망 호가 격차에 따른 거래 공백 상태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 이제 12월 중반을 넘어서는 둔촌주공의 호가 변화와 매물량의 변화를 종합해 보면 다소 거래가 주춤하더라도 다음주 대선일까진 큰 변화없이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대선 결과에 따라서는 미세한 변화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거래가 많지 않은 시장 상황이라도 호가는 뚜렷한 보합세가 고착화되고 매물량은 감소하는 모습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서울시와 조합에서는 12월중 소위원회 일정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그 개최여부와 그 결과에 따라서는 단기적인 호가 상승 모습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다.

- 따라서 둔촌주공을 비롯한 여타 단지들의 모습을 통해 보면 예년과 같은 선거로 인한 기대감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요한 변화의 한 시점이라는 기대감이 미세하나마 작용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시장 모습은 횡보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또한 12월초부터 막바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노리면서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을 가지고 시장을 관망하던 대기 매수자들중 일부가 매수에 나서면서 이제 12월을 두 주간만을 남겨논 상황에서 일부 저가 매물들의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대다수의 의견들이 1% 취득세 감면 효과를 포기하더라도 내년 초에는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풍문에 매수심리가 좌우되고 있는 상황이나 12월의 호가 동향이나 매물량의 변화를 살펴볼 때 심리적인 지지선이 추가적으로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은 더욱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강하게 드는데 회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2억7천. 16평 4억7천5백. 18평 5억3천. 22평 6억2천.

25평[지분29.83평] 6억9천5백.

2단지 16평 4억8천. 22평 6억1천5백. 25평[지분29.3평] 6억7천.

3단지 23평 4억8천5백. 31평 6억1천5백. 34평[지분29.3평] 6억7천5백.

4단지 23평 4억8천5백. 25평 5억2천. 31평 6억5백. 34평[지분28.66평] 6억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