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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거주의 가치중 어느 쪽에 무게중심을 더 두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고요.(당장 사는대는 다소 불편해도
10년 이상 장기적 관점에서 금전적 측면의 수익율만
고려한다면 재건축이 바람직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기가 안 좋아도 가격이 최소한 횡보 정도는 해 주고,
경기 좋을 때 남 오르는 것 정도는 따라 가 주는...
즉, 안정적으로 투자 & 거주의 컨셉을 맞춘다는 차원에서
청담 대림 꽤 괜챦을 것 같습니다.(새아파트, 8학군, 
문화시설, 인근에 유흥업소외 유해시설 전무, 교통편의 등)
청담동은 유독 대림에서 꽉 잡고 있고 가격도 세더군요.
(새 아파트 기준)
아울러 청담대림 윗쪽으로 언북초교 후문 바로 앞에
청담대림 2차도 한번 survey해 보세요.
`06년 입주물량입니다.
`02년 입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청담대림 1차,
`06년 입주할 2차, 곧이어 인근에 연립들을 재건축하여
지어질 청담 3차, 4차등과 엮여 대림에서 가치를 두는
우량(?) 단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도 예상들을 하고
있더군요-현지 주민, 중개업소
(몇 글자 쓰다 보니 꼭 현지 중개업소 사람이 쓴 글처럼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