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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매도, 적극 매수!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부터 시작된 올 겨울 한파가 올 1월 평균기온은 1963년 이후 48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 한파로 기록됐다고 합니다.
이 지겹고 지루한 한파가 설과 입춘을 기점으로 서서히 꼬리를 감추더니 급기야 단 며칠 만에 사람들 입에서 봄을 말하게 합니다.

남녘 제주도엔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추녀 끝에 매달렸던 고드름을 낙숫물 소리를 남기며 녹아내리고, 오랜만에 포근한 날씨에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풀어헤치는 사람들로 하여금 황금 같은 설 연휴에 때 이른 봄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한 달여 지속된 한파가 남긴 상처는 너무도 커 서민경제는 불안스럽다 못해 공포감을 느끼게 만들었고 설상가상 한파와 폭설에 따른 작황부진, 출하량 감소에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까지 온갖 악재가 터지면서 농수축산물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정부가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한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모처럼 설 명절을 통해서 만나게 된 가족, 친지들이 나누는 설날 덕담 역시 예전과 달리 “건강해라, 복 많이 받아라,”에서 “어려운데 열심히 살아라, 생활이 힘들어도 참고 살아라.”로 요즘 생활상이 반영된 말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샐러리맨이나 봉급쟁이의 월급봉투는 제자리고 자영업자의 소득은 날로 줄어들었는데 물가는 전년에 비해 평균 30% 가까이 뛰어 올랐으니 IMF 때 보다 더 어렵다는 비명소리가 이구동성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설 이전에 전방위 소비자 물가 상승이 4% 억제선이 무너졌다는 통계청 발표와 더불어 당분간 고물가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니 서민들 생활은 이래저래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들리는바에 의한다면 하반기 이후에도 불안 요인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정부가 꾹꾹 눌러 막았던 공공요금과 가공식품 등의 물가가 터질 우려가 높고, 또 서울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자제가 정부의 요청을 받아 상반기에 단행하려던 전철료, 상하수도료, 정화조 청소료, 등의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하반기로 미뤄 놓은 상태고 여기에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는 전기료등 중앙공공요금도 하반기에는 인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 그야말로 서민 생활은 허리띠를 졸라매 개미허리를 만들어야만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설 명절, 오랜만에 만난 조카는 필자에게 이런 말을 하면서 재테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조심스레 묻더군요.

쥐꼬리만 한 봉급에서 다만 얼마라도 떼어내 적금이라도 들어보려고 은행 창구를 찾아가 상담했더니 은행직원이 “손님, 요즘 적금에 가입하는 것은 재테크를 모르는 사람이 하는 짓 이예요.”그러면서 적립식 펀드나 변액보험을 가입하라고 권 하더랍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대해서 막연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있음으로 은행 직원의 권유를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실정입니다.
더구나 어려운 금융용어를 사용하며 펀드나 보험투자를 설명하는 직원에게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라도 제대로 질문하는 것조차 만만치 않아 결국엔 무슨 상품인지 제대로 모른 채 가입하고 불안한 마음을 갖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방송이나 신문의 재테크 코너에 실리는 금융사 직원이자 재테크 전문가의 대다수 분들은 투자에 대해서 투자자들에게 이렇게 말들 하곤 합니다.
“당장 저축할 여력이 없을 정도로 소득이 낮아도 숨만 쉴 수 있다면 소액이라도 투자를 해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이런 말은 2000년대 초반부터 불어 닥친 부자 되기 열풍과 재테크 바람이 금융사 직원들에게 앵무새가 같은 말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한 가지 더 짚어보면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의 투자 보고서엔 “적극매도, 매도, 보유, 매수, 적극매수”라는 5가지 항목으로 투자의 방향을 결정해주는 지침서가 있는데 적극매도와 적극매수는 라는 항목에 대해선 극히 제한적이며 보수적으로 그 적용 비율로 본다면 0,2%~0.5%도 못 미친다는 사실이며 보편적으로 매도, 보유, 매수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투자에 대해 책임질 부분에선 살짝 비켜가는 용어로 투자자들을 현혹시키고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말들과 행위가 어디 금융계뿐이겠습니까
부동산가에서도 어느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통장과 적금을 다 털어 소액이라도 부동산을 투자를 해야 된다.”라고 말입니다. 신뢰와 믿음의 상징인 금융계 직원의 말이나, 투자의 고수 부동산 전문가의 말이나 이쯤 되면 투자에 대한 합리적인 조언을 뛰어넘어 신앙적 수준으로 발전한 언어의 마술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샐러리맨들과 봉급쟁이들의 월급봉투가 제자리걸음에 자영업자 소득이 줄어든 요즘 물가와의 전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재테크를 통하여 주수입도 주수입이지만 부수입으로 주수입에 보탬이 되고 싶은 현 생활의 빈곤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돌다리도 두드려가며 건너라.” 라는 말이 있듯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수많은 재테크 역시 재테크가 아니라 어려운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재테크에 대한 각별한 조심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2000년도 이후 재테크의 열풍의 결과는 현재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국민총소득 수준까지 상승하고 있으며 저축률은 세계 꼴찌에 부채 현황은 소득 대비 부채비율로 볼 때 가장 위험한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소식은 결코 달갑지 않은 우리들의 현실, 오늘입니다.

내게 여유가 있는 자금으로 재테크를 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80%이고 부채를 포함한 긴급한 자금으로 재테크를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99,9%라는 말을 결코 귀 흘려들을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의 현장보고!

개포지구 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재테크를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보는가 하면 일부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대다수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말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재건축에 대한 좋은 시절 다 지나 갔고 이제 상투 잡을 일만 남았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런 말은 필자가 20년 전에도 들었던 말이고 10년 전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오늘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설 명절이 지난 오늘 개포 재건축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신분이나 매수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분명하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현재 개포지구 주공저층 재건축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당분간 보유 관점에서 매도 기회를 살피셔야 할 것이며 매수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저가 물건에 대해서 매수가 아닌 적극 매수로 접근하셔야 할 시점이라고 강력하고 분명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향후 개포 재건축 시장 흐름은 저가 급매물이 정리된 시점에서 매도 물량은 품귀 상태로 전환될 것이며 점차 매도자에 의한 매도 물량의 호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재건축에 대한 호재로 개포지구 지구지정발표와 더불어 재건축 사업의 사업 속도가 가시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개포지구 지구지정 발표에 대한 효과가 이미 시세에 반영됐다고는 하지만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와 투자심리가 맞물린 시장 분위기 속에서 해빙기에 접어든 사람들의 계절적 소유심리는 시중에서 떠도는 유동성 자금의 흐름을 재건축으로 유입되게 만들 것이라 예상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투자자의 현실에서 재테크에 대한 메리트가 가장 확실한 개포 재건축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가득 찬 현장의 오늘 실정입니다.

2월, 개포지구 지구지정 발표를 앞두고 설 명절을 보낸 이후 자금이 필요한 저가 급매물의 실종과 저가 급매물을 구하려는 대기 매수자들의 긴박한 동향, 그리고 매서운 추위가 물러나고 훈풍이 불어오듯 해빙기를 맞이하는 재건축 시장에서 시장 흐름은 당분간 매도세 우의로 나타나는 현상을 보이며 시세는 초강세로 진입될 것입니다.

설 명절 이전 저가 급매물을 매수하려는 몇몇 사람들은 매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본다면 매수 기회는 작년 연초 최고점에 근접하지 못한 요즘의 시세가 그 기회라 할 것이며 작년 연초 최고점을 추월해 전 최고점을 바라보는 시세라면 그때부터 매수를 자제하고 관망해야하며 추격매수는 이런 상황에서 부터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설 명절과 더불어 봄을 알리는 입춘의 문을 열고 2월이 시작됐습니다.
얼음장 밑으로 물 녹는 소리와 함께 얼어붙은 땅속 밑에서 새로운 새싹이 움트는 봄이 어느 날 갑자기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재테크에 대한 투자의 기회 역시 순간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1년! 새로운 봄의 향연을 즐기십시오.
그리고 찾아온 투자의 기회, 재테크에 대한 성공을 즐기십시오.

개포 재건축 길라잡이 대진부동산의 현장보고는 매주 월요일 계속됩니다.
대진 홈페이지:http://cdj9301.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