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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상, 2등이 넘볼 수 없는 1등의 자리

새해아침!
서로서로 주고받는 덕담이 올해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라는 축원이었습니다만 올해는 덕담의 축원보다는 우울하고 불길한 말들을 추가로 듣게 됐습니다.
바로 구제역에 대한 걱정과 우려되는 말들과 서민 물가 폭등에 대한 불길하고 근심스런 말들이었습니다.

대재앙이라고 불릴 만큼 구제역 발생 43일 만에 전국을 휩쓸고 있으며 살 처분된 가축이 120만 마리가 넘어섰다는 소식과 함께 살처분 당한 3,096농가의 민심은 극심한 내홍을 겪으며 흉흉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인정이 메말라졌다고 합니다.

이웃 간 인정마저 빼앗아간 구제역, 농촌의 공동체를 무너트린 구제역, 그리고 농촌 생활을 창살 없는 감옥으로 만든 구제역을 바라보며 문뜩 중세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죽게 한 흑사병(黑死病)의 대재앙 페스트를 생각하게 되씁니다.

1347년 유럽에 유입된 페스트는 불과 6년 만에 2,000만~3,0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암흑시대라는 중세 시대가 막을 내린 것도 흑사병 때문이었다는 말도 있지만 페스트가 앗아간 것은 사람의 생명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마저 빼앗아 황량하고 처참한 인간관계를 만들었습니다.

중세 유럽인에겐 흑사병은 움직이는 공포였습니다. 병은 태풍처럼 덮쳤다가 안개처럼 사라졌고,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예측불허 속에서 누가 죽을지도 종잡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흑사병은 빈부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가족이 몰사하고 노인만 살아남는가 하면 환자를 돌보던 의사가 먼저 죽기도 하였답니다.

거리에 주검이 쌓이자 사람들은 서로 기피하였고 부모는 아이를 내다버렸고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내팽개치기 일쑤였습니다.
목불인견의 지옥도의 광경을 바라본 어느 시인은 “아아, 이제 사랑은 죽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도 합니다.

페스트라는 흑사병은 사람의 이성마저 마비시켰습니다.
이성이 작동을 멈추면 소문이 춤을 추는 법, 중세인들은 흑사병을 신의 징벌, 또는 악마의 소행이라는 믿으며 괴이한 소문은 애꿎은 목숨마저 화영식의 불길로 내던져지게 만들었습니다.

“마음병은 현대인의 흑사병”이라고 말한 의사가 있습니다.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은 이제 인간의 마음까지 앓게 만들고 있는 셈입니다.
마음에 병이 불신을 먹고 자라며, 미움을 타고 사람들 사이로 퍼져나가는데 구제역을 따라 마음의 병도 번져 나갈까 걱정스럽고 우려되는 요즘, 우리 주변의 생활 모습입니다.


걱정스럽고 근심이 되는 것은 이뿐만 아니라 연초부터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자 정부가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금리와 환율 등 거시변수 정책이 모두 수출과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미시적인 가격억제 정책으로 물가를 잡겠다는 것은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역설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요동치는 물가는 새해 접어들면서 설탕, 고무장갑, 세탁제등 생필품 값이 30% 이상 큰 폭으로 올랐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 값이 치솟고 유가는 물론 전기, 가스료등의 인상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공공물가 동결과 대학 등록금인상을 자제해 달라는 대학 당국에 요청을 건의하는 형식으로 임시방편 수습책을 내놨지만,

서민들 피부로 와 닿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서민 생활을 어렵고 힘들게 만들자 정부의 전방위적 물가안정 대책을 놓고 전문가들의 반응은 냉소적인데 한마디로 정부가 시장 가격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을 노골화하면 단기적으로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몰라도 정부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엄청나게 훼손되고 억눌렸던 인플레 압력이 언젠가는 더 큰 파괴력으로 폭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의 눈길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로 쏠리고 되는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잠재우고 자산가격의 거품을 막기 위해 결국은 통화정책(금리)을 건드릴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때문에 금리인상은 대세로 받아드리면서 문제는 어느 정도가 될 것인가가 궁금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은이 1/4분기 중 한차례, 특히 1~2월중 기준금리를 0,5P 인상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명절 전에 금리인상을 단행한 사례가 극히 드물지만 거꾸로 설을 앞두고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오히려 인상의 명분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금리인상은 명절 전에 이뤄질 수도 있음을 예상하게 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올해 집값에 대한 전망을 필자의 사견으로 전해 볼까 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장기 침체 끝에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마무리 됐습니다. 이는 “8,29 부동산대책”이 나온 후 강남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살아난데다, 전셋값이 끝없이 상승세를 보이자 일부 매매 전환 수요가 나타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 같은 상승세가 금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만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변수가 워낙 많아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울 성 싶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오는 3월로 종료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의 연장여부가 시장 흐름을 좌우할 요소가 될 것이며, 두 번째로는 금리 역시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 변수로 지목된다고 보여 집니다. 지난해 금리인상은 시기와 폭 모두 시장이 예측한 수준 내에서 이뤄졌지만 올해는 이를 뛰어넘는 급격한 변동이 있을 경우 매수세가 움츠러들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올 1,4분기부터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거치기간이 줄어드는 것도 매수수요에는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올해에도 전셋값 상승이 이어질 경우 집값도 따라 오를 가능성은 크다고 보여 집니다. 또한 유동성 자금이 풍부한 시중에서 강남 재건축 개발 호재가 잇달아 터져 나올 경우 그 자금이 유입되면서 집값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되리라 보여 집니다.

때문에 수도권 아파트 값을 선도하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예정 아파트의 향후 개발 일정을 유심히 관찰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재건축 투자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에 놓여있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조율해 조만간 재건축 사업방식을 확정 할 예정이며, 개포지구 저층 주공아파트 단지들은 조만간 서울시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 심의를 거쳐 공고할 계획으로 조합원들의 숙원 사업인 재건축 사업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현장보고!

“2등이 넘볼 수 없는 1등!”이라는 슬로건으로 새해를 맞이한 대기업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대상에도 이 말처럼 “2등이 넘볼 수 없는 1등”의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재건축에 대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강남권 개포 주공 저층 재건축단지를 지목하게 되는데, 금년에도 변함없이 모든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 대상 1순위로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를 손꼽고 있습니다.

투자대상, 2등이 넘볼 수 없는 1등의 자리!
바로 개포 재건축 아파트가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조용하지만 매수 문의는 점차 증가하면서 매수 시점을 저울질 하는 매수세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도를 생각하는 사람 역시 매도시기를 점차 늦춰가며 시장 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더구나 활황세를 타고 있는 증시에서 이탈한 자금들이 우선 유입되는 개포 재건축 시장이다 보니 증시가 조정장세로 들어 설 경우 그 대안 책으로 우선 손꼽힐 개포 재건축 시장의 전망은 밝기만 합니다.

앞발이 짧아 높은 곳을 잘 오르는 토끼를 만난 새해 꿈을 꾸셨다면 그것은 성장과 승진 그리고 투자의 성공을 이룰 꿈이라 해몽하고 있습니다.

신묘년 새해!
여러분 모두가 토끼 꿈에 대한 해몽이 적용되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2등이 넘볼 수 없는 1등”의 자리에서 성공 투자를 이뤄내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개포 재건축 길라잡이 대진부동산의 현장보고는 매주 월요일 계속됩니다.
대진 홈페이지:http://cdj9301.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