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자 지금부턴 결코 집으로는 큰 돈 못 벌 사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그돈으로 저 낡은 집에 살바에는 좀 외곽이라도 새집에 살겠다!

이런 분은 세상을 곧고 바르게 살아가는 님이고

눈앞의 이익에 끌려서 뒷 날의 더 큰 이익을 결코 얻을 수 없는 분이죠.

부동산에 대해 몇시간 특강을 한다고 하더라도  쇠귀에 경일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 낡은 아파트가 왜 비싼지 이해 못합니다.

입지의 가치가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 모르고

새것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타입인데..

집은 자동차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이네요.

몇년 지나면 그 새집도 낡아질테고...

그나마 오르지 않은 집... 낡아져서 손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물론 최고의 입지에 지어지는 새집이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겠죠.)

그런 분은 부동산 싸이트에 기웃거리지 말고 맘편히 사시는 게 득입니다.

- 수익률이 높은 아파트에 투자하겠다!

수익률? 좋죠. 하지만 그 이전에 얼마의 이익이 있는지 덩어리를 봐야 합니다.

1억을 1년 투자해서 5천의 이익이 있는 것과

5억을 1년 투자해서 2억 5천의 이익이 있는 것의 가치를 전혀 모른다면

투자란 한낱 모법적인 산술계산이 정답이겟지요. ㅎㅎ

투자의 핵심은 몇 %의 이익실현이 잇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얼마를 벌 수 잇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 부동산 카페나 동호회에서 좋은 정보 구하려고 나는 매일 출석해야지!

온종일 눈팅하고.. 고개 끄덕이며 열심히 댓글달고

또 새글 올라왔나 재출석하는 열성 회원들..

득보단 실이 많습니다.

어줍잖은 사이비 정보들에 시간 다 뺐기고

마음까지 빠앗겨서 판단을 잃고 정말 어처구니 없는 곳에서 발품팔고

대책없는 곳의 매물을 접수합니다.

그런 곳에서 고수들 있을 수 있네요.

하지만 고수를 만나면 실패하고

선수를 만나야 성공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를 읽을 때, 고수의 글보다 선수의 글이 콕콕 와 닿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 나는 잘나가는 타 아파트 욕하고 싶고, 욕한 글 보면 추천 누르고 싶다!

켤코 큰 부자되기 그른 사람이네요.

이미 집에 대한 피해의식과 패배감으로 가득 차서

투자 대상과 그 가치가 또렷하게 보일 수 없습니다.

올바른 눈으로 대상을 정확하게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질투와 시기는 투자물건의 장점과 가치를 가려버리고

결국 투자기회를 잃게 만듭니다.

아주 냉정하게 상승한 물건에 관하여,

이유있는 상승인지 이유 없는 상승인지를 잘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호재대비 가격이고, 상승이 단기인지 장기인지를 잘 쏚아낼줄 알아야 합니다.

상승세가 꺽일 물건도 있고

훨씬 더 오래 상승분위기를 탈 물건이 있다는 거네요.

-저거 사 놓으면 분명히 값이 뛸텐데... 고민이네!

결코 그 물건 못사고 그 물건으로 수익도 못냅니다.

확신 후에 고민하는 사람들 고민에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죠.

확신이 100%라면 남편을 팔아서라도 잡아야죠.

나중에 보면 확신이 있던 곳은 다 그정도의 상승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중간한 확신 말고요.

돈은 과감하지  않으면 잡지 못하는 특성을 가졌지요.

- 어느지역 어느 아파트 매수 할까 고민 중인데 사도 좋을까요?

천금같은 정보는 신문에 다 나왔네요.

혼자서 다니고 관련자료들 공부하고

확신이 들면 저잘러야죠.

남들이 사라면 사고 말라면 말건가요? 묻지 마세요.

대개 남에게 이야기를 들을 때, 장점보다 단점이 크게 느껴집니다.

꾼들은 질문하지 않네요.

저지른 후에 가격을 만들어 나가죠.

글고  발품팔때 처음 몇번은 절대로 혼자 가세요.

아님 중요한 걸 놓치게 됩니다. 여러번 방문 후에 대동ㅇ하는 것이    좋겠죠?

-울 동네 살기 참 좋아서 이사 못가겠어!

호재를 중심으로 부동산의 흐름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은

우물 안 개구리로 평생을 살 팔자죠.

부동산은 움직여야 돈되고 굴려야 커지는 거죠.

부동산 성공기가 이사의 성공기라는 사실을 모르고 부자가 되는 길은

상속을 받거나 로또에 당첨되거나 하는 사업이 대박나야죠.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집 가격이 1천 500배가 뛰었습니다.

놀랍죠? 1500배라니!!!

나이가 괭장히 많은 분인데요.

1968년에 서울 변두리에 20 만원 주고 집을 사셨다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되어서도 그 집에서 행복하게 사시다가

2년 전에 그 집을 파셨는데 .. 자그마치 3억 정도에요.

아! 부자는 수익률로 되는 게 아니네요T.T

힘들어서 어기까지 쓰겠습니다.

담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