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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남편분은 괜찮을듯 싶으나 아내 되시는 분은 많이 부지런해 지셔야 할것 같습니다....
전 살기는 상현동 살지만 주위에 동백에서 시내로 출근하시는 분이
몇분 있으셔서 아는 데로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출근시간에 신갈에서 정체가 심하기 때문에 아침에 많이 서두르셔야 하실겁니다.. 아침에 부지런히 움직이셔서 정체만 피하시면 1시간이면 광화문까지 도착하실거구요 문제는 퇴근인데... 5000번은
항상 사람이 많고 특히 퇴근시간엔 남산1호터널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초입에서 많이 막히기 때문에 2시간 정도는 보셔야 할껍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침엔 광역버스가 있어 아침에 일찍(7시전에)탑승하면 45분이면 중앙극장까지 도착하더라구요 만약, 7시 넘어서 광역을 놓치면 10까시도 장담 못합니다.. 많이 막히거든요 퇴근도 기본 2
시간 많이 막히면 2시 30분도 걸립니다.
특히 5000번은 퇴근시 좌석 확보가 관건인데 가능하면 앉아가시도록
하세요. 5000번 경우엔 영프라자 건너편만 와도 버스가 만땅 입니다.
좀 걷더라도 종점에서 버스를 타시거나 최소한 삼성생명 앞에서는 타주셔야 앉아서 오실겁니다... 저도 첨에 앉아서 가는데도 2시간 꼼짝못하고 있을려니 미치겠더니만..그래도 지금은 습관이 됐는지 견딜만 합니다.
여유되시면 저녁에 소일거리를 찾으셔서 1시30분정도 시간 좀 죽이시고 퇴근하시면 막히는 짜증은 좀 피하실수 있고요 가능하면 월요일 오전은 최소 30분이상 더걸리고 금요일 퇴근도 30분 이상은 더걸리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