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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사이 서울(특히 강북) 소형 아파트는 떨어진 데보다 오른데가 더 많습니다
특히 용산,중구,성동구 등 강남 근접권이 좋은 곳과 차량기지, 교육환경등의 호재로 뜬 노원구 등은 더합니다. 뭐 뉴타운 개발 호재로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곳은 제외하더라도 말입니다.

님의 글을 보면 최근 2년간 오른 소형의 경우 떨어질 일만 남았다는건데 위에 언급한 동네들이 세제개편이 된다쳐도 과연 떨어질까요?

강북에 있는 소형 아파트들이 과연 모두 다 떨어질까요?

글을 보다보면 당장이라도 팔아치우지 않으면 큰일날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너무 과장하시는거고요.

여기 오시는 분들중에는 적은돈 모아 어렵게 1주택 만드신 분들도 있고 상황에 따라 그 주택을 눈물흘리며 쪼개야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소중한 종잣돈이라는거죠.

게시판에 글을 쓰지 말라거나 하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님의 글을 보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댓글이고요.
혹여나 이 글에 휩쓸려 자신의 자산을 함부로 처분하거나 하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써봅니다.(그러실 분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