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우선 긍정이든 부정이든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왠만해서는 뎃글을 달지 않지만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오해를 할까봐 답글을 드립니다.

저는 2006년 초부터 10월까지 분당.용인. 서울 등을 추천하면서 무료 답글을 3000번 이상 달았습니다.
거의 중독 상태로 2006년 초부터 무료답글을 달아 드렸죠.
일단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2006년 10월까지 잡은 분들은 큰 폭의 상승을 하다가 최근 오름폭의 50% 많게는 70% 정도 하락한 상황으로써
비과세 시점을 0-1년 앞 둔 현 시점에서 본다면 추천을 잘 했다고 판단합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 거의 50% 이상 상승한 곳이 많은데 저는 과열 양상을 보인 11월부터는 저평가 아파트를 제외하고 남부권 아파트 추천을
자제했으며 소외 아파트와 지역 그리고 릴레이식 청약만을 줄기차게 강조했습니다.

다만 2007년 초에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강남을 무리하게 추천한 것은 일부 인정하지만 여타 지역은 잘 했다고 판단합니다.

저도 강남이 이처럼 크게 하락할 줄은 몰랐는데 어찌 되었든
과거의 답글을 보면 알지만 폭등 이전에 대부분 추천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수만명이 보다보니까 저 때문에 고통을 받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극히 일부이며, 대부분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006년 10월 이전에 잡고 지금 올랐어도 비과세가 되지 않아서 좀 더 지켜 보아야 합니다.

기간상으로 2008년말 2009년 초 즉 제가 추천할 당시에서 3년이 되는 2008-2009년 비과세 시점에서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2006년 초에 추천한 곳이 많으며 이에 대한 자료는 닥터 아파트 지긱 게시판 묻고 답하기 3000회의 답글이 증거입니다.

마치 제가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준 것처럼 답변을 주신 분들은
제가 제시한 아파트나 지역 등에서 타이밍을 잘못 잡은 분들로 보입니다.

2006년 11-12월 혹은 2007년 조정 초반에 잡은 분들일텐데 저는 그 시점에서 고가 아파트를 추천하기 보다는 조정한 아파트 위주로 추천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아파트 추천은 고가 매도 저가 매수라는 지극히 평범한 상식을
모르는 분이 없을 것이며 저 역시 그 기조에 충실했습니다.

답글을 달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늘 등에 진땀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손길을 원하기 때문에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위의 글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제시바랍니다.
솔직히 위의 글은 결코 어렵지 않는데 대부분 분위기에 휩싸여 고가 매수 저가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혈을 다하여 쓴 글입니다.

저의 대부분의 글들은 실전에 도움이 되는 글들로 지금은 서울과 수도권
광역을 토대로 급매와 미분양. 분양 등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스타일상 확실히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두리뭉실한 답글보다는 확신 있는 답글을 드립니다.
그 부분 때문에 팬도 많지만 반대 입장에서는 안티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 손길을 원하시는 분들께 옳다고 여기는 한 직접 화법으로
칼럼과 답글을 쓸 것입니다.


누구나 문제는 있지만 마치 저 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분들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상식에서 벗어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판단하고 부동산 뱅크에 의뢰하여 어떤 형태로든 대응하겠습니다.
단순 발상으로 비난하지 마시고 그럴 시간이 있으시면 많은 분들께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허물은 있지만 진위야 어떻든 저에 대해 관심을 주신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대부분의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부분적으로 불쾌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에널리스트로서 할 말을 했다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어떤 이유이든 고가에 잡아서 고통을 받는 분들은 긴 조정을 한 상황이며 위의 글처럼 대응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선입견과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서 답변에 대하여 일일이
뎃글을 달아 드렸지만 앞으로는 그럴 일이 없을 것이며
칼럼만 올릴테니 인신 공격성 발언보다는 논리적인 충고를 하실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며 아울러 여러분들의 부동산 지혜를 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