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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가 평당 1800에 분양했어도 경쟁율이 난리도 아니었죠?
근데, 판교 바로 밑의
상현동(사실 성복동 LG빌리지 2차와 200-300m거리)이 평당 1600이라는데...^^
이 곳의 분양가가 비싸다고 투덜거리지 마시고
님 수준에 맞는 곳에 분양받으세요.
남양주나 양주가 평당 700-800이라니까,
그 곳을 알아보세요.^^
용인 상현동의 분양가가 비싸다면
님의 수준에 맞지 않는 거겠죠.^^
강남과 송파구에 사는 제 친척부터 해서 아는 지인들이
상현 힐스테이트와 성복동 자이나 삼성의 나무엔, 신봉동에 분양 받으려 준비를 해왔거든요.
동천동 래미안도 좋지만, 성복동의 용서고속도로가
2008년 말에 개통하면 강남까지 동천동보다 성복동,상형동,신봉동이 강남까지 더 빠르다고 해서요.^^
다들 자녀 이름으로 용인으로 위장전입(?)을 2년 전부터 했거든요.
하여간, 이번 경쟁률은 최소 100:1을 넘길거라고 하네요.^^
이 지역들은 대형 평수의 고급 웰빙 부촌 동네라는 점을 잊지 마시구요.^^
죽전은 택지지구라는 명목으로 소형 임대 아파트들이
노른자 위에 위치해 있고 구획 정리는 잘 되어 있지만
아파트 단지와 동 간 거리가 너무 빽빽한 단점이 있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도 시험보고 입학하는 비평준화인 용인에서 죽전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거든요.
성복동은 높은 녹지율과
넓은 단지와 동간 거리의 자연 친화 부촌 동네거든요.
반에서 1-2등하는 중학생이 입학하는 수지고등학교가 지척에 있구요.수지고는 매년 미국 명문대에 10명 이상씩 입학시키고 있답니다.^^
용인이 좋다고 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성복동의 자이와 삼성의 나무엔은 최소 200;1의 경쟁율이 될 거라고 합니다.^^
제가 사는 신봉동도 좋지만,
소형 평수의 아파트들이 끼어 있어서....--;
큰 평수의 고급 아파트로만 이뤄져 있고 지하철역이 생길 성복동으로 이사할 계획이 있어요.^^;
성복동의 부촌 커뮤니티는 신봉동도 따라 갈 수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성복동 LG빌리지 2차 옆으로 200-300m에
힐스테이트가 생기면(말이 상현동이지,,성복동과 바로 붙어 있는 곳이더라구요) 성복동만 더 좋아지는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