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님의 글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집이란게 참... 뭔지. 다음 주에 저도 몇 달전에 계약해서 다음 주말 입주를 하게 됩니다. 집을 장만하고 나니 마음이 참 편안해지더군요. 집 값이 올라도 그만 내려도 그만,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자기 집 값을 올리지 못해 여기저기 논리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리고 안달복달하는 일부 분들이 많던데 집을 돈 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만 같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님의 글을 보니 참으로 새롭습니다.

물론 내가 사는 집이 오르면 금상첨화겠지만요,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열심히 노력하면 집을 살 수 있는 건전한 사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작금의 현실을 보면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에겐 더 더욱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너무도 아쉬운 마음입니다.

암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