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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고있지요
제 개인적인 사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려>
1. 단지옆으로 철길있어 소음발생
2. 근처 500m 이내 초등교 없어 10분 걸어야함
<장점>
1. '03.10.20부터 단지 옆의 철길에 바짝붙여서 아파트 길이(약100m) 보다 3배길게 약7m 높이로 방음벽 건설예정이어서 소음이 아닌 자장가 소리로 바뀔 것임. 아파트와 철길은 50m 가량 떨어져 있음. 또한 고속철개통하면 기존 철로의 통과 차량수감소로 자장가소리 발생횟수 감소예상됩니다.
2. 현재 아파트전용스쿨버스2대운용으로 편히 앉아서 3분이내 집<->학교 통학중. 간혹 10분걸으면서 친구들과 추억거리만듬. 근처 600m 이내에 2~3개초등교있음. 향후 천천주공재건축시 단지내초등교개교하면 200m이내 초등교가 생기게되는셈.

전 단지 전체 12개동중에서 성대캠을바라보는 방향에 있는 몇개동중에서 상층부에 사는데요. 현관문열고 거실너머 베란다창으로 보이는 전망이 아름답습니다. 일월호수,성대캠,구운동,당수동,화서역이 모두보이고, 4계절에 따라 채색을 달리하는 풍경은 환상적입니다. 보시면 아실텔데... 지금처럼 가을엔 성대캠의 노란색 은행나무가 줄질어있고, 붉은색단풍나무가 활활타오르며 은빛 일월호수 수면에 햋빛이 부셔지는 풍경이 모두 보입니다.
겨울철에 하얀옷을 입게 되면 그 모습이 풍경화입니다.
도심속의 호텔같은 집에서 휴양지의 풍광을 감상할수있지요.
성대캠이 집바로옆이어서 산책도하고 자전거도타고 피크닉도하고...
글구 베란다가 라운드형이라서 양옆으로 조망시야가 넓지요. 낭중에 기회되면 사진올려드리겠습니다.
무지하니 좋습니다. 내년엔 단지옆으로 4차선도로가 개설되서 교통도 더욱좋아집니다.
직접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사견이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시시콜콜히 적은것을 저어하나 올바른 정보를 필요로하실분을 위함이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