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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판교가 좋냐? 분당이 좋냐가 지금 토론의 주제가 아니라.
판교구로 해야하냐? 북분당구로 해야하냐? 또는 서분당구로 해야 하냐?
라고 토론하는거지요.

말이 길어지니깐 말꼬리 잡고 잡히고, 늘어지는 모습들 별로 보기 않좋습니다.
님이 원래 여기에 판교구(?) 웃긴다. 머 이런논리에 제가 반대를 하는 입장에서 글을 쓴거지, 판교구가 좋다? 분당이 좋다?
임대단지는 어떻다 저렇다,, 머 이런 내용가지고 토론을 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님과 다른 한분의 수치상 가장 큰 오류는
판교공동주택 아파트는 중대형 분양하기 전날에 노무현대통령이 전면 수정하라고 해서, 38평형과 45평형이 기형적으로 분당 공동주택보다 더 많고, 분당공동주택은 38평형과 45평형이 판교에 비해선 비율이 떨어진다 라는겁니다.

또한 백분율로 따지면, 판교는 공동주택 아파트 비율이 작고,
단독주택과 저층 빌라 대지지분 많고, 용적율 작은 단지들이 많고,
그에 반해서 분당은, 대지지분 적고, 용적률 올려서 고층이 주류를 이루고요. 여기서 또 구미동 주택은 대지지분 넓다...라는 주장도 계시지만,
어디까지나 통계에 의한 평균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통계의 오류는 53평 이상대 아파트는 70여가구 밖에 없다.
라고 하도 똑같은말 반복하면서, 펌하하는 분당구를 사수하자라는 사람때문에 글을 쓴거구요.
그러니 앞으론 그런말 안나왔음 합니다.

저도 현재 분당에 살고 있지만, 분구 명칭과 지역경계는 무엇이 옳고 그르냐를 토론하자는 거지..

협소하게 임대주택 이 어디가 많냐? 어디가 적냐? 라는걸 말꼬리 잡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쓴글에, 분당아파트 이야기 하는거 봤습니까? ㅎㅎ
괜히 계속 논리적으로 밀리고 인신공격이나 하니,
말꼬리 잡는거 같아서 참 안탑깝습니다.


마지막에 글이 너무 웃겨서 한마디 하면
"그래도 통계와 현실(분당의 부촌규모)는 정확히 인식해야 하며, 판교가 여러 면에서 좋은 장점이 있다고 해서 눈이 흐려지면 안되지요. "
==> 전 부촌도 관심없고, ㅎㅎ 높게 용적율 올려서 편법으로 주상복합단지도 별로 관심 없고, 임대주택도 관심 없거든요?
20년전에, 대치동 살때 강북 평창동 사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강쪽 아래 닭장 사는 주제가 집 이야기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지금은 평창동 산다고 집값 비싸다고 자랑하는 사람 없는시대죠?

제 경험상으로는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부촌도 변하고, 지역도 옮겨가고 하고 사는는 주거환경도 바뀌더군요.

언제부터 분당이 부촌됐는지는 몰라도,
제가 23년강 강남구 서초구 살면서, 부촌이 분당이다 라고 하면,
콧방귀도 끼고 웃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부촌은 변하게 되더군요.

결론은 말같지도 않은 말씀 계속 하시면,
앞으론 시간내서 댓글 안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