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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라를 매입할 경우 두산위브쪽과 불곡산과 탄천조망이 되는 성남대로변쪽이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조망을 우선시 해서 선택했는데, 307동과 309동 12~13층이상 올라가면 전망은 정말 끝내줍니다.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고, 가을 단풍이나 겨울에 눈이 올 경우에는 불곡산 조망이 마치 한폭이 그림 같습니다. 물론 성남대로변이라서 약간의 소음은 감수해야합니다. 그렇지만 1년중 문열어 놓고 사는 경우 6월~9월 한 3~4개월 정도인거 같고, 또 한여름 열대야에는 어차피 에이콘 틀어야 하니까요. 반면 302동과 304동쪽은 뒤쪽 두산위브쪽의 이면도로와 접하고 있긴 하지만 소음은 없고 조용하다고 할 수 있고 두산위브로 인해 불편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님의 취향에 맞게 어느 동을 매입해도 한라아파트는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신분당선 정자역이 개통되면 미금역 및 정자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위치이고, 신분당선 정자역 개통으로 인해 버스노선도 많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고, 늘푸른 초등학교 옆 NHN사옥 조성 예정 및 소문이긴 하지만 포스코 스타파크 옆 현대백화점 예정, 정자동 유럽 카페거리가 포스코 스타파크와 아데나루체 사이길까지 이어져 고급 상권문화가 형성될것으로 보입니다. 여하튼 한라아파트는 각종 호재가 무궁무진하며 많은 변화가 기대되는 아파트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선택하시어 한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