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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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1층에도 살아보고 2층에도 살아보고 꼭대기층에도 살아봤는데요.
1층은 정말 심리적 안정감이 좋습니다. 창문을 열면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싱그런 냄새가 좋았구요. 애들 감기도 거의 안걸렸지요. 저는 대단지 아파트의 중간동에 위치한 1층에 살아서그런지 소음이나 사생활문제는 전혀 없었어요. 전원주택에 온듯 했지요.
방범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고 경비실이 곁에 있는 1층은 도선생(도둑)들이 감히 입질을 못하는데 방법창이 없는 2층은 가끔 도둑들이 든다는 말을 들었어요. 외진동에 위치한 2층은 방법창 필요.
물론, 2층도 심리적 안정감이 너무 좋았고요. 창문을 열면 나뭇가지와 눈높이가 같아서 좋았어요.
꼭대기층에도 살아봤는데요. 하늘이 훤하게 보여서 집이 환하고 좋았지요. 근데 앞동에 가려져 특별한 조망은 없었죠. 너무 높아서 무섭다는 생각이 가끔 들었고 어린애들이 있는 집은 피해야할듯 합니다.
요즘은 특별히 로얄층이라고 구분하는건 어리석다고 봐요. 내가 살면서 가장 유익하고 나에게 맞는 층이 로얄이라고 봅니다. 높은층이 로얄층이라고 홍보하는건 집을 더 높게 지어서 많이 팔려는 상술에 불과하다고 들었어요.
제 개인 생각으로는, 안정감이 있고 건강에도 좋고 비상사태시 안전한 저층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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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태전동 |
쌍용스윗닷홈1단지 |
79 |
29,000 |
31,500 |
20,500 |
22,500 |
5,000 |
43 |
| 태전동 |
쌍용스윗닷홈1단지 |
105 |
33,500 |
37,000 |
23,000 |
26,500 |
5,000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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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8/23 | 조회 1212 
정답은..
정답은..
이런 1층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