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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13단지에 투자하시기를 권유합니다.

철산동쪽 아파트를 두루 다녀 봤지만 전철역 가깝고 가장 위치도 좋고 주변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이 잘되어있고, 단지내의 쾌적성과 녹지가 잘 되어있는 단지는 역시 13단지입니다.

절대 다른단지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고요, 예를들어 설명하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만, 예를들어 철산 2단지또는 3단지처럼 아파트단지에서 큰길을 건너야지만 상가나 학원 건물이 있고 그것도 유흥업소들과 뒤섞여 있어서 안정된 느낌이 없는 단지는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좋은 단지라고 할수가 없겠죠. 그러니까 주택가 같은 분위가가 안나는 거죠. 아파트가 있는 블럭에 그저 아파트건물만 가득한 거죠. 그곳사는분들은 아이들 학원을 보낼 땐 꼭 13단지 쪽으로 와야지만 합니다.

게다가....13단지는 앞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될 것이라서 32평형이 42평형으로 될것이고, 28평형은 36평형이 되고 42평형은 54평형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요즘 리모델링 공법이 매우 발전하고 있어서 베란다를 앞뒤로 만들고 창을 크게 만들기 때문에 4베이와 비슷한 채광효과를 가지게 된다는 건설업체의 설명을 본적이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등의 아파트들 중에서 30평대 기준으로 5억이 넘는 아파트들을 여러가지 면에서 13단지와 비교를 해봤지만((아파트를 구입하게 위해서 오랜동안 연구를 많이 했음^^)) 역시 동일지역에서도 유독 비싸게 팔리는 아파트는 뭔가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단지들에 비해서 13단지가 더 좋은 조건이면서도 훨씬 더 싸게 매물이 나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깐 현재도 저평가 되어있는데, 리모델링도 바라볼수 있으니깐 더없이 좋겠죠. 처음 13단지에 들어와서 둘러볼 때 느낌이 팍 왔습니다. 탁트이고 환한 느낌에 나무와 잔디가 많아서 공기가 다르다는 느낌이 딱 들었었거든요. ^^

그럼 이만.... 즐거운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