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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아파트는 어느 단지 인지 몰라 정학한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시세가 6억이 훨씬 넘는다고 하니..좀 망설여 지실것 같습니다.
고가 아파트는 몇년간은 상승을 기대 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가을 합니다. 이미 많이 올랐고 소득으로 고가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는 길 또한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작년 집값이 상승할때 강남이 상승하고 한참뒤에 노원이 많이 상승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시화(시흥), 안산쪽이 강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광명은 여파는 기대감은 크지만 상승은 미미합니다.
앞으로 몇년간은 저가 아파트로 차별화되어 상승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이 기간이 몇년이 소요가 될것으로 보이고 그 이후에는 저가와 고가 지역의 차이가 줄어들어 다시 고가 아파트들이 상승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10년이상 길게 보실거면 당연히 마포 지역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지만 몇년을 보신다면 무리하게 대출을 하여 집을 장만을 하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을 합니다.

저는 13단지 32평형을 하나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거주 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13단지는 리모델링이 되기도 어렵고 재건축되기도 어렵습니다. 세입자의 비중이 너무 많고 변하에 대해 무감각한 실정입니다. 일부에서 리모델링을 추진을 하려고 하지만 말이 거의 통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거주하기에는 주차 문제(매우 심각함), 2bay 구조(내부 수리는 하셔야 됨)를 제외한다면 양호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시세 상승은 광명 지역 중에서는 양호한 편입니다. 무난하게 투자를 하시면서 실 거주를 하실려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금방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기대하지는 마십시요.

선발 재건축 4개 단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안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정리가 되면 제 개인적인 의견을 올려 놓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광명에 있는 집을 2010년에 처분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정도되면 선발 재건축들이 입주가 완료되고, 후발 재건축들이 시끄럽게 할 것이고, 소하택지지구, 광명역세권지구도 개발 마무리 되고, ktx역도 시발역으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준비가 마무리되고, 광명 뉴타운도 개발이 시작는 시기이어서 이 시기가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이 되어 처분을 하려고 합니다.

내 집과 실제 거주를 분리하셔서 생각을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내 집이 있는데 세를 살면 어떻습니까?
투자는 유망한 지역에 하고 사는 것은 내가 편하고 마음에 드는 곳에 사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지역에 10년을 거주하면 운이 좋으면(강남) 대박이지만 반대로 개발이 안되면 10년을 거주하면 배만 아픕니다. 투자시 부동산은 양도세를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3년 소유 또는 거주를 하여야 하기 때문에 투자 기간은 3~5년 생각을 하셔서 투자를 하시고 항상 부동산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곳에 투자를 하셨다가 하는 것도 방안이 될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 입니다.
작년중순에 부동산에 매물로 나와 있는 집을 전부다 꺼내 놓으라고 한 뒤에 10채를 찍더니 지금 당장 계약을 하게 집 주인을 부르라고 하더니 그 자리에서 계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뒤 작년말에 다시 계약서를 10개를 꺼내 놓더니 지금 당장 팔아 달라고 합니닫. 의아해서 물어 보니 1채당 1.5억씩 10채면 15억인데 그중에 양도세 50%를 내도 7.5억은 남는데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것입니다. (실제로 세금은 계약서를 바꾸어 적게 냈다고 합니다만..) 그러면서 한번 집 값이 올랐기 때문에 몇년내에는 상승이 어렵기 때문에 계속 가지고 있어봐야 남는게 없다고 했답니다. 그 뒤 그분은 그 돈을 가지고 주식을 사셨다고 합니다. 지금 대박이죠...
항상 돈은 움직여야 커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