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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주변을 탐색해 보는 일산과 다른동네와의 건교부 실거래가
비교 (제2편)

이번에는 서울에서도 변두리취급을 당하는 강서구와 비교해봅시다.

강서구 방화동,가양동 일대는 대형은 없고 중소형 단지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대개 중형급은 일산보다 약보합세입니다.
말하자면 일산이 형님격이고 강서구는 막내동생으로 지내온 셈입니다.

하지만 소형편으로 가봅시다.

가양동 도개공 9차 18평을 꺼내 봅니다.
전용면적을 보면 40평방미터로 요밑의 후곡 금호 18평형 42평방미터보다 좁고 노후화 되어있읍니다.

더구나 저소득층 주거단지로 중산층은 잘 이사가지 않으려는
왕따 동네죠?

건교부 실제 거래표를 보면 ]

http://rt.moct.go.kr/front/aptrealpric_200706/htmlfile/list/2007_4/1100000000/1150000000_1150010400_1893_list.html


40 5 10.1~
10.10 16,300 (2)
16,500 (4)
17,000 (6)

10.11~
10.20 17,200 (8)


11.1~
11.10 16,980 (7)

위 숫자를 설명합니다.

40은 18평형 전용면적을 평방미터로 표시해 놓은 것이고
다음 숫자 5는 2007.10월 11월에 5건의 실거래가 있었다는 표시.
( )안의 숫자는 층수를 표시해논 것입니다

실거래가격이 1억 7천을 오바합니다.

그렇다고 그 동네가 큰 회사나 일산과 같은 각종 호재가 있는 것도
아니며 한강이 보이는 것도 아닌 후질근한 물건들입니다.

이에비해 후곡 금호 18평은 경의선 도보 5분거리,대규모 학원가,
환상적인 공원을 끼고 있는 공원라인 아파트입니다.

최근 건교부 신고 실거래가격이 1억 천만원이니 이무슨 해괴한 현실?

후곡마을(금호) 42 1 10.11~
10.20 10,900 (11)

http://rt.moct.go.kr/front/aptrealpric_200706/htmlfile/list/2007_4/4100000000/4128000000_4128710100_7905_list.html



이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네 과다한 숫자의 부동산 중개업자 농간과 이에 넘어가는
주로 사회경험이 미숙한 신혼부부형 집주인들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태가 오래 지속될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경의선 직통전철이 일산역에 내년봄 완공입니다.
날카로운 송곳을 일산역 주변에 포진한 능구렁이 중개업자들이
송곳을 주머니에 감춘다고 신혼부부들이 더이상 어리숙하게
발견해 내지 못할까요?

저는 절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제까지나 에너지가 분출을 참지는 못합니다.
올봄부터 숨겨진 분노의 화산은 서서히 대폭발의 징후를 보이다가

마침내 1년이내 갑자기 시뻘건 마그마가 터져 내려 모든상황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것입니다.

저는 이 외에도 일산 경의선 주변의 후곡주공등등 너무 저평가된
여러 다양한 평수들을 수도권 지역과 비교해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후곡 금호 한양 18평형에 대해 제2편 비교를 해보았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