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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들어 목동의 부동산 시장은 2가지 특징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8월의 혹서기와 전통적인 비수요기로 인해 매수세의 약화를 볼수있습니다. 현재 목동의 시장은 매수세의 약화에도 불구하고 매도 호가는 계속 올라 가고 있습니다. 20평이 남향의 로얄층 기준으로 46,000만원대이며 27평은 65,000만원대고 35평은 10억대 이상으로 45평형은 13억대로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매도자들은 2006년 4/4분기 최고가 대비 아직 85%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생 생각하며 가을과 겨울철에 가격이 재 상승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8/10일 정부에서 수도권 전 지역에 대한 D.T.I을 적용할것을 검토중이라는 기 사가 났습니다. 정부가 과연D.T.Ii라는 강력한 무기를 쓸것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 다만 D.T.I라는 강경책을 쓴다면 가격의 상승세는 한풀 꺾일것으로 예상됩니 다. 현재는 소형 평형인 20평과27평에 대해서는 외부세력의 목동 진입을 노리는 매수세로 매수문의는 꾸준한 편이며 간혹나오는 급매물은 금방 소화되고 있습니다. 시세보다 4~5% 싼 급매물은 금방 소화되고 있으나 현재의 매도 호가에는 매수세가 강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7월에 실시한L.T.V축소는 목동 시장에서 별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가 예상되는 "주택거래신고지역"지정건도 목동은 실거주 목적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시장에는 별 영향을 주질 못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중대형 평형인 35평이상은 외부세력의 진입은 거의 없으며 자체내의 갈아타기 수요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소형평형을 처분한 사람이 외부의 큰 평형으로 갈아 타기 위해 나가거나 단지내의 중대형으로 갈아타거나 하기때문에 거래는 뜸하 며 간혹 급매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든 매도자들은 정부의 조치를 지켜보면서 매도호가는 최고가 대비 85%수준 밖에 되질 않고 목동은 전통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손 바뀜 현상이 많이 일어 나기 때문에 매도자들은 인상될 가격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금 목동 진입을 노리시는 분들께서는 더이상 가격이 오르기 전인 지금이나 9월 늦어도 10월까지는 급매물 위주로 매입을 검토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부의 이제까지 조치들은 이곳 목동에서 별다른 약효를 발휘하질 못했으며 D.T.I규제 라는 강경책이 나온다 하드라도 가격의 인하보다는 현재가격의 숨고르기 기간이 길어지지 결코 가격의 하락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내년에는 완연한 경기회복과 2008년 부터 시작된 서울의 공급물량의 절대 부족은 2001년의 I.M.F의 학습효과에서 보듯이 가격의 급상승이 예상됩니다. 이상이 매매 시장에 대한 동향이구요... 둘째: 전세 시장은 7월부터 물건들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물건도 없고 갸격도 중,소형은 2,000~3,000만원 정도 올랐으며 중,대형은 3,000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목동의 전세는 학군수요로 전반기는 7월부터 하반기는 11월 부터 전세 물랼이 급하게 소진되며 이때는 반듯이 가격이 상승하나 금년은 서울의 전체적인 공급부족으로 하반기와 내년에는 전세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오르며 물량도 많지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목동의 전세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적어도 2~3달정도의 여유를 두고 전세물건 찿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목동 12,13,14단지 중심으로 목동 시장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