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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나라당에서 발의한 재건축 20년완화 법안과 더불어 양천구청에서 발주한 용역결과에 따라 목동신시가지의 재건축은 현재의 하이페리온과 트라펠리스와 같은 주상복합의 형태로 급속히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일전에 신문에 나온대로 목동은 주상복합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고요..

아시다시피, 현재의 도정법은 그 시행령과 조례에서 재건축연한을 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나라당에서 발의한 법안은 그 상위법인 도정법의 일부개정[재건축연한]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미 다수의 한나라당의원들이 찬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의 뜻에 따라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목동신시가지처럼 용적율이 매우 낮은 지역은 이제 재건축의 날개를 달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강남과 목동 등의 부동산업소에서는 매도를 거두어들이는 집주인이 상당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재건축을 위한 모든 규제는 거의 풀린 것입니다... 용적율완화, 소형주택의무건설 폐지, 임대주택 의무건설폐지, 재건축연한 축소....
이제 조금씩 경기가 풀리고, MMF 등에 묶여 있던 부동자금의 이탈이 시작되고 있기에 조만간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 용적율 130% 이하의 목동재건축이 비상하게 될 것입니다.[특히 3종지구의 경우는 용적율이 300%까지 늘어 납니다. 현재 평수의 두배를 더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이 사실을 인지하신 많은 집주인분들이 매도물건을 회수하고 계신 것만 보아도 이제 강남,목동 등의 부동산시장은 정보력의 싸움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