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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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양시 평촌에 살았엇습니다.
신혼 몇년간을 범계역 근처 무궁화 아파트에서 보냈습니다.
학창시절은 화곡동에서 연대로 다녔지요.
등하교시간은 신입생때는 30분 정도 걸렸는데 졸업할 때 쯤 되서는
차도, 인구도 많아져서인지 40분에서 1시간정도 걸리더군요.
목동에서 등하교시에도 화곡동과 거리와 차편이 비슷합니다.
지금은 목동에 살기 시작한지 몇년째 되었습니다.
안양과 목동 두곳을 다 살아본 사람으로서 객관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앞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삶의 질은 안양이 분명 좋다는 겁니다.
목동은 분명 서울시내에서는 다른 곳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우수한 환경과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로운 사람이 아니라면 목동에서의
삶의 질은 안양이나 일산, 분당 등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생활비 교육비 등이 2배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왠만하면 공기도 좋고 주변에 넓은 공원도 많고 시외로 여행하기도
좋은 안양에 그대로 사세요.
이곳에 오시려면 일단 아파트 평수부터 대폭 줄이셔야 할텐데
쉬운 결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 아파트 파시면 이 곳 동평형 전세값 밖에는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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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아파트 시세보기
|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목동 |
목동신시가지2단지 |
84A |
160,000 |
167,500 |
55,000 |
65,000 |
35,000 |
60 |
| 목동 |
목동신시가지2단지 |
99 |
185,000 |
197,500 |
82,500 |
87,500 |
52,500 |
94 |
| 목동 |
목동신시가지2단지 |
115A |
202,500 |
220,000 |
87,500 |
102,500 |
60,000 |
110 |
| 목동 |
목동신시가지2단지 |
144B |
245,000 |
260,000 |
110,000 |
122,500 |
67,500 |
150 |
| 목동 |
목동신시가지2단지 |
164B |
270,000 |
285,000 |
130,000 |
137,500 |
65,000 |
175 |
| 목동 |
목동신시가지2단지 |
177C |
285,000 |
300,000 |
137,500 |
150,000 |
65,000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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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3/27 | 조회 937 
집 볼줄 모르네요...
목동은 안양, 신촌, 광명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우수한 거주지...
연세대관계자들이 좀 사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