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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중 목동관련 내용이 틀린 곳이 몆개 있어 수정합니다.
기자분이 성의있게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았나 보군요.

1. 목동 신시가지2단지는 양천구에서 가장 좋다는 영도초등학교와 신목중학교가 단지 안에 있다.

--> 2단지내에는 신목중학교만 있고 영도초등학교는 3단지에 있습니다. 또한 영도초와 신목중에
2단지는 동에 따라 절반밖에 진학하지 못하며 절반은 월촌초, 월촌중으로 진학하며
3단지와 4단지에서 영도초, 신목중으로 100% 진학합니다.

2. '학군, 교통, 환경’ 등 3박자 갖춰야 장수'

--> 2단지가 학군, 환경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교통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2단지보다 전철역에서 5분정도는 더 가까운 3단지도 도보15분정도는 걸리므로
교통이 좋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9호선 전철역이 생겨도 2단지에서는 그렇게 가깝지 않지요.(약15분거리)
목동이 강세인 이유는 '교통' 특히 '역세권'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3. 목동 신시가지2단지도 강남 못지 않은 학군과 환경을 자랑하며, 평당 2000만원을 넘었다. 55평형이 11억원선이다.

--> 3단지는 55평이 12억원선입니다.(특히 2004년 3월은 지금보다 더 비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