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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풍납동에 자그마한 집을 갖고 있습니다. 조만간 리모텔링도 하고...

여러모로 너무 살기좋은데... (교통,환경,교육,여러호재들)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지못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문화재 보호구역이라는것이 주원인인듯합니다

하지만 문화재보호구역도 이제 10여년이 다되가는데 주민들의 재산권침

해와 개발지역에서의 소외등 이제는 좀 탄력적으로 운용되지 않을까요?

풍납동의 개발방향은 문화재는 최대한 보전하면서 웰빙 주거지로 가꾸

어나가는 것입니다.

이제 서울 어디든 높은 용적률의 빽빽한 아파트,빌딩 숲들사이에서 마치

교외같은 호젖한 웰빙주거지역의 풍납동은 그 가치를 더 해갈 것입니다.

저는 풍납동 한강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한강을 조망 할 수있는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

니다.(서울, 수도권 한강조망있는 아파트 중 가장 저렴 할듯함)

한강뿐이 아니라 올림픽공원. 풍납토성의 길다란 산책길, 여기저기 문화

재 발굴 후 도서관이나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니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풍납동으로 와보십시요. 자금 사정으로 직장은 강남권인데 수도권지역

찾아다니지말고 풍납동으로 오십시요. 잠재된 매력에 푹 빠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