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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한강극동에  사셨던 분같소..  그런데 혹시 108동쪽에 사시지 않았소?  소음에 굉장히 열을내고 쓰신것 보니.. 
 당연하지요.. 올림픽대교와 가까운 동일수록 그 소음은 있겠죠.. 저는 그쪽은 아니라 모르오.. 
높은층으로 갈수록 소음이 있다고?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은 결정되는 것입니다.. 대신 그쪽은 거실에서 한강조망이 됩니다.. 

한강극동 보다 올림픽대교 바로 밑에잇는 아산병원 사택 가보셨어요?   생각보다 조용하지요..왜냐구요?  현대에서 제일좋은 이중 강화샤시로 해놨기 때문이지요..( 맨날 문을 어떻게 꼭꼭 닫고 사냐구요?  가끔 열때마다의 소음은 감소해야죠..) 
그러고는 한강변에 있는 아파트라고는 생각이 들지않을정도로 정말 조용한곳이 이곳입니다..특히 104동..대신 여름에는 좀 덥죠..에어콘이있어 그것도 뭐..토성이 보이는 동의 전망 또한 끝내주지요.. 각 동마다 각도에따라 참 다양한곳이지요..
 
쉴 공간이 없다구요? 모르시는 말씀 .. 문화센타 있구요.. 놀이터에는  부녀회에서 기증한 평상그늘도 있구요..정자 있구요.우일유치원옆 놀이터 공간있구요.여기서 우리 애들은 농구며 축구를 한답니다... 104동 106동 사이의 큰 정원있지요..  제가 볼때는 단지내에 군데 군데 긴 예쁜 의자를 놔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전철에서 멀다구요?  다른 더큰 대단지 아파트와 비교하면 (올림픽아파트 )그정도 가지고 멀다하실수가 없죠..
또한 대로변에서 떨어져 있는게 나쁜건 아니예요..풍납사거리에 도보로 5분이 먼건가요?
그리고 뒤로 뚝방길을 이용하면 천호동이나 아산병원은 오히려 가깝습니다.. 이 뚝방길도 정리하면서 넓어질 예정이구요..

교통이 막힐걱정은  사실 우리보다 저기 잠실분들이 더해야되고 실지로연구중에 잇습니다..늘어나는 인구를 저들이 모를리없고  게획중입니다..
롯데 112층  애기 나올때 괜히 시간이 걸렸겟습니까?  
풍납사거리 역시 고층 건물 들어오고 도로 넓힐것입니다..  
또 도시가 발전하면 인구가 늘어나고 차량도 많아지는것..예전의 송파가 아닙니다..

리모델링 의 실효성이 떨어진다?  사방군데 15년 아파트들이 많지요..
하지만 다 하는건 아닙니다..저들내에서도 동의가 이루어지지않는곳이있지요..가령 대형(50평이상)평수가 끼어있는곳.. 어렵지요.. 
제가 언급했듯이 한강극동은 필로티 구조라 추가 건축비가 그만큼 절약이 되는곳입니다.. 무슨말인지 모르시겟어요??
다른 곳은 일부러 1층을 비우고 꼭대기층을 올리느라 비용 계산을 해야하거든요..

다 거론이 됏나?.아뭏튼 15년 이상된 아파트들 리모델링 된다는 글에 님이 필요이상으로 남의 아파트를 폄하질을 해놨길래 간만에 들어와 댓글 좀 써봤습니다.. 
느낀대로 쓰되 표현에 잇어 자제를 하면서 정중히 쓰시길 충고합니다..

아참 그리고 성내동 새아파트 물론 새거라 좋겠지요.. 학군도 좋을까요?
아직까지는 성내중보다 풍납 풍성이 좋구요.. 여기는  잠실고 학군입니다..아직 애들이 없으신 젊은 분이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