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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역 4거리의 핵심 상업블록에 대형할인 마트가 하나 더 생겼다.

일단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상당히 편해질것으로 보여진다. 한신코아, 장미, 미성, 진주, 주상복합 주민들은 기존 롯데월드 마트에 갈려면,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횡단보도도 없고, 지하도로 빙돌아 가거나, 자동차를 가져가야만 했다.

잠실 5단지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5단지 에서도 3,2 단지쪽으로 위치한 주민들만 갤러리아 패리스 앞에 횡당보도를 통해서 돌아가서 한참을 가야 쇼핑을 할수있었다.

하지만 장미, 한신코아, 캐슬골드, 미성, 포스코 주민들은 바로 코앞에, 5단지도 장미 쪽 횡단보도를 통해서 도보로 충분히 이용 가능한 곳에 마트가 생겻다.

바로 진정한 원스탑 생활 공간의 완성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각종은행(우리,하나,산업,기업,제일,신한), 교보문고, 휘트니스센터, 프라이빗 뱅킹센터, 훼밀리 레스토랑, 대형할인 마트까지...

다른곳 같았으면 하나만 생겼어도 경사인 것들이 다 생겻다. 바로 잠실역 4거리 송파구 최고의 핵심 위치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강남, 서초, 반포에 뒤지지 않는 생활 공간이 점점 완성되어 가고 있으며, 제2롯데가 들어서는 순간에 역전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잠실의 가능성은 정말 무한합니다. 앞으로도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모두 더 지켜 봅시다^^.


(얼마전에 한신코아 앞 버스 정류장에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길래 웬일인가 하고봤더니,

남양주, 덕소, 구리쪽 광역 버스 정류장이 캐슬골드 앞에서 교통혼잡 때문에 옮겼더군요, 이분들도 집에 가기전 정류장 앞에 있는 홈플러스에서 쇼핑을 하고 가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안됬지만 미성마트와 장미 마트의 영업타격은 심각할 것으로 보이는군요. 업종 변경을 고려해야 할듯.... 롯데마트 월드점도 긴장을 바짝 해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