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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옆 서울숲의 나무가 자라는 만큼 뚝섬은 최선의 주거지로 하이라이트 될 것입니다.

펌> 매경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땅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건설교통부가 28일 발표한 `10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22만3098필지, 2억1990만㎡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 수는 7.0% 감소하고 면적은 12.6%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필지 수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9% 줄어든 3만1157필지에 그쳤다.

지난달 전국 땅값은 0.36% 올라 전월(0.32%)보다 소폭 높아졌다.

서울 용산구는 1개월 새 1.36%나 올라 전국 최고 상승세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상승률도 8.51%에 달했다.

서울 성동구도 1.10% 올라 연간 누적상승률 7.87%를 기록했다. 이 밖에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창원(0.68%)과 서울 강남구(0.65%) 강북구(0.65%)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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