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강남을 잡겠다고 온갖 정책으로 발목을 잡는 현실에서 반포미도를 비롯하여 현재 강남지역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강남지역에서 부동산에 관한한 무엇을 추진하든 힘들고 어렵습니다. 너무나 규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거의 우범자 취급수준입니다. 담보대출규제도 그중에 하나일겁니다.

이것은 마치 동파된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물나오길만을 기다리는 정황이라 비정상적인 추진위원회가 될 수밖에 없겠지요. 정부에서 국민의 재산권을 이렇게 황폐하게 만들어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속담처럼 통화량의 축소로 물가는 올라가지만 경제활동이 침체가 되는 혼합 디플레이션 같은 현상이 장기화되는 황당한 결과로 이어질까 두렵습니다.

사실 금리를 높이고 대출규제로 자금흐름을 막아놓고 각종규제로 부동산 시장을 설렁하게 만들면 어려운 사람의 여건은 좋아지나요? 갈곳없는 서민들도 문제이지만 침체된 경기로 궁핍해진 생활에서 모든 것이 원만한 진행은 기대할 수가 없기에 집있는 주민들도 난감해 하긴 매한가지입니다.

실제적인 실수요자마져 희생자가 되어 돈마련하기도 힘들고 살고있는 주민까지 주거개선을 위한 재건축.리모델링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한심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주민들은 답답한 마음에 불만을 토로하지만 현재로선 어떤해결책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집중폭우같은 소낙비가 그칠날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우리가 너무 조마심낼 때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