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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지구는 지금 가격상승장세

강남대체단지 부족으로 거래침체속에 가격은 상승장



[1]매매시세

고덕지구 재건축아파트가 작년 가을에 평균 약 1억5000만원 급등했다가,대출규제, 분양가상한제로 5월달에 약 1억원에서 1억2000만원 매매값을 내린 급매물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현재 다시 바닥을 치고 7000만원내지 8000만원 상승했다. 현재 고덕지구는 가격이 꾸준히 상승장이다. 작년에 최고치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고덕주공아파트 3단지 [14평형][41.62미터제곱] 작년최고시세 5억3000만원에서 5억5000만원, 지금 5억미만짜리가 보이지 않네요! 고덕주공아파트 2단지 [16평형][48.60미터제곱] 작년 최고 시세 6억8000만원에서 7억원,현재 6억3000만원 미만이 안보입니다.


[2]거래는 활발치 않다. 강보합세이다.

매매거래활발치 않고 강 보합세이다. 희소성탓이다. 시장에 나온 매물이 품귀이고 그렇다고 매수인이 길거리 점포에서 줄지어 대기한 것도 아니다. 뜸하다. 부동산 담보대출 억제탓도 있다. 전월세는 아직 강보합세이다.

[3]전번주부터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문닫음

재건축아파트 값이 들썩이자, 정부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가격안정을 꾀하고 있다. 괜히 트집잡힐까봐, 아예 사무실 문닫고, 휴대폰으로 전화돌려놓고 상담만 받고 있다. 즉 건설교통부, 서울시, 구청이 합동으로 가격강제진압하고 있다. 업소들은 단속반이 어느 지역에 출몰했는 지, 신경을 곤두세운다.

[4]"평" 대신 "㎡"를 사용해야 한다.

‘평’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법정 계량단위의 사용이 의사소통과 세계화의 물결에 도움줄까? 고객들은 여전히 평 개념에 익숙한 상황에서 중개사들은 구두 상으로는 "평"을 서류상으로는 "㎡"를 사용해야 한다.

[5]앞으로 고덕지구 가격의 흐름이 어떻게 될까?

정부정책, 글로벌 경제흐름, 시장경제의 수요와 공급에 스스로 질문해보면 가격의 폭등과 하락과 상승에 대한 확신과 용기와 배짱이 생겨 살 시점과 팔 시점을 결정하는 데 도움주지 않을까? 장기적인 안목을 키우려면 늘 배우는 자세가 첯번째 덕목이 아닐까?

아래 사항을 체크 하면서 스스로 질문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억제,분양가 상한제 등 부동산 규제책이 나오면서 이사가 줄고 주택거래가 급감했다. 그래서 마루나 벽지 판매가 감소하고 건축내장재 생산업체들이 올 들어 얼마나 생존할까?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이 2004년 92억 달러에서 2005년 63억 달러, 2006년 36억 달러로 줄었다.상하이 경제자유구역이 출범한 1990년부터 5년간 끌어들인 외자가 우리 80배인 2646건이었다. 언제 어떻게 동북아 중심이 될건가?

▶정부는 세계 흐름을 거스르는 지방균형발전을 내세워 각종규제와 8차례가 넘는 종합부동산정책들로 내수경제만 가라않히고,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을 두 배 가까이 올렸다. 앞으로 정부정책이 어디로 가야하나?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 채무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즉 국민경제의 성장동력을 떨어트릴 수 있고, 해결책이 규제 풀어서 민간건설경기 활성화로가 아닐까?


▶OECD는 “분양가 上限制상한제 같은 가격 억제 정책이 주택 공급을 줄여 장기적으로 집값을 더 올리는 요인이 될 것”이고, “한국 정부는 단기적인 주택가격을 통제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민간부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택시장 기능을 보다 활성화하는 쪽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충고했다. 잘못된 조언일까?

▶우리나라의 LG경제연구원은 작년 국내 전체의 생활물가 상승률과 체감 실업률은 각각 3.1%와 6.9%로 이를 합한 생활경제고통지수는 10.0이었다고 한다. "저주받은 세대"란 청년 실업의 고통지수를 대변하는게 아닐까? 고통지수을 환희로 바꾸는 전략이 민간건설활성화가 아닐까?

▶고용없는 성장시대, 고비용-고령화사회에서, 국민 스스로가 분배정책: 생선을 나누어주는 일시적효과 보다는 시장경제를 통해서 스스로 투자-사업하여 생선잡는 방법을 터득하는 민간경제활성화 전략이 선진사회로 가는 길이 아닐까?

▶아파트단지가 재건축되면, 도로포장되고 상하수도, 통신선로가 땅에 묻힌다. 터파기 공사와 타워크레인과 레미콘차량들이 움직인다. 철근, 내부관로, 온돌, 실내인테리어와 함께 조경시설을 끝으로 건물이 완성된다. 입주위해 이삿짐센타, 청소대행업체와 섀시, 도배장판, 가구업 종사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무려 100여개가 넘는 협력업체들이 얼굴에 생기가 돈다. 수많은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희망을 준다. 요즈음 자영업자들의 몰락하는 모습은 침체된 건설경기를 대변하는 게 아닐까?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세금 인하와 정부지출 축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과도한 세금과 예산낭비로 선진화가 가 ？耐？ 21세기 무한경쟁- 세계화-무국경 시대에서 살아남아 선진국으로 가려면, 어느 대선주자가 작은 정부와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