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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부동산 투자도 과유불급(過猶不及) 입니다.


부동산 시장에는 승자와 패자가 공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을 싸게 팔면 매도자는 상대적 패자가 되는 것이요, 매수자는 상대적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패자에게는 안타까운 일이 승자에게는 희소식이 되니 영원히 풀 수 없는 아이러니입니다. 매도자와 매수자는 때로는 승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패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매도자와 매수자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수평관계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서로간의 보이지 않는 눈치보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름세의 시장에서는 한없이 욕심 부리다가 타이밍을 놓쳐 헐 값에도 팔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내림세의 시장에서는 바닥까지 내려가면 어쩌나 노파심에 사지 못하고 기회를 잃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이런 부류의 투자자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합니다.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그 지역의 전문가 못지 않게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답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어쩌나 올라가면 어쩌나 의심이 많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이라고 했던가요???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잘 알아서 결정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발끝에서 사서 상투에 팔면 수익이 많으므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에 동반되는 리스크를 모두 감당해야 하므로 권장사항이 아닙니다. 위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는 방법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만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계시는 부동산 격언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라는 말을 간과하지 말기를 당부 드립니다.

둔촌주공은 11월 26일 현재 약 16건의 매매거래가 되었습니다. 둔촌주공의 거래 가능한 매물은 각평형별로 한 두건 정도이며 주춤주춤 계단식 상승을 하고 있습니니다.

둔촌주공의 전세매물은 7.5평부터 34평까지 평형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단지내에 초·중·고교가 있고 편의시설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평형이 다양한 관게로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수요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전세 수요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세매물중의 일부는 오른 가격에 대해 월세로 받는 반전세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요즘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반전세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월세를 원하시는 수요자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은 조용하고 쾌적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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