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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소형평형과 대형평형이 혼재된 지역 둔촌주공



미래에는 가구당 구성원 수의 감소로 소형평형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지금 가족을 이루고 사는 젊은 세대들의 가족 구성원의 수도 급격하게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라 하여 적어도 2세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던 우리나라의 대가족 제도가 직장, 학교 등의 다양한 이유로 변화하여 핵가족화 되었습니다. 그래도 2세대 정도는 함께 거주하는 세대가 많았습니다. 대가족과 핵가족이 혼재하는 가족형태가 해를 거듭하면서 유야무야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년과 노년의 세대들도 사생활 침해를 받지 않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끈끈한 정이 오가는 가족공동체 생활보다는 개개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 수요층은 신혼부부, 중년부부, 노인부부, 독신자, 학생 등으로 다양하며 1~2인이 가족구성원의 전부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방이 많고 청소하기에 힘든 대형평형이 거추장스러운 존재가 되었으며 관리하기에 수월한 소형평형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대형평형을 원하는 중년의 세대들도 많습니다.

건설업체들은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일찌감치 소형주택 상품 개발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발빠른 건설회사는 이미 소형주택 평면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친 곳도 있으며 소형 오피스텔 분양을 코앞에 두고 있는 건설사도 있습니다. 현대건설, 삼성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은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화된 상품을 설계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건설업체들은 1~2인 가구수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편한 주택을 개발할 것입니다.

소형주택 운운하는 필자는 소형주택 예찬론자는 아닙니다. 여력이 된다면 당연 대형주택을 구입하겠지요. 위험부담이 적고 어느정도 수익율을 내면서 자금여력에도 걸맞는 소형주택 쏠림현상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주택침체기때에 대형평형의 패배를 맛본 투자자들의 대형주택 기피증도 한 몫 거들고 있습니다. IMF와 주택침체기를 거치면서 고액의 수업료를 지불한 투자자들이 자신의 몸에 맞는 소비성향을 배운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인기몰의 주범이 된 것이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인 것입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욕을 버리고 자신의 분수에 맞는 옷을 입기 시작한 것입니다. 불확실성의 사회에서 수익율이 다소 떨어지겠지만 안전한 부동산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미래사회로 갈수록 남의 이목(耳目)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소형주택의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둔촌주공의 평형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저층7.5평→재건축후 26평, 34평, 저층16평(고층23평)→26평, 34평, 저층18평(고층25평)→26평,34평, 22평(고층31평)→26평, 34평, 45평, 51평,62평, 72평, 저층25평(고층34평)→26평, 34평,45평,51평,62평,72평을 배정 받습니다.]☜시공사로 선정된 현대사업단의 사업제안서상 명시한 사항으로 인·허가상의 사유나 관게법 및 건축심의에 따라 사업계획이 보완·변경될 수 있음.

소형평형과 대형평형이 혼재된 지역으로 단일 평형 지역보다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은 11월 20일 현재 약 11건의 매매거래가 되었습니다.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으로 투자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둔촌주공의 거래 가능한 매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4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7억원, 1단지 22평(지분26.24㎡) 8억2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평) 9억4천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3천5백만원, 2단지 25평 9억1천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2백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4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0.64평) 6억9천5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8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9.83평) 9억4천5백만원 등이 있습니다.

둔촌주공의 전세매물은 7.5평부터 34평까지 평형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단지내에 초·중·고교가 있고 편의시설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평형이 다양한 관게로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수요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전세 수요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세매물중의 일부는 오른 가격에 대해 월세로 받는 반전세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요즘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반전세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월세를 원하시는 수요자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은 조용하고 쾌적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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