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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6.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가을단풍을 즐기기에는 이번주가 최고의 절정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시장에 찾아올 고객을 기다리고 있는 중개업자의 입장에서는 나들이 가는 행락객들의 여유가 부럽기만 하답니다. 단풍놀이 떠났을 분들을 행복한 시간을 기원하며 기다림의 미학을 배워 보렵니다.

커다란 포부를 갖고 부동산 중개업을 개업했을 때의 처음 몇 달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중개업소의 패턴에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지만 그 당시엔 방문을 예측할 수없는 불특정 다수인을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하고 무료했던지 일을 시작한 것에 대한 후회도 여러번 하였답니다. 일이 너무 많아 일에 치여 살 때는 일이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더니만 일이 없을때는 일이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더라구요. 남의 입장이 좋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

둔촌주공은 11월 6일 현재 약 4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어제도 3단지 31평이 8억5백만원에 팔렸습니다. 시세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10월 부동산 시장에 비해 시세문의도 줄고 매매시장의 분위기는 고요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거래는 되고 있습니다. 바닥가격을 놓친 매수자들에게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년초 대비 2천만원~6천만원 정도의 갭이 있습니다. 개발호재가 많아 상승여력도 많습니다. 남들이 지나간 전철을 밟아 한 발 늦게 동참하는 것은 권장사항이 아니지만 미래가치를 생각하면 동참해도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됩니다. 계단식 상승을 하며 추격매수가 붙는 것을 보면 그러하다고 생각됩니다.

둔촌주공의 전세매물은 평형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평형이 다양한 관계로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수요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전세 수요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인근 새아파트 대비 전세가겨이 저렴하며 쾌적한 주거지역으로서의 변모를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단지내에 초·중·고교가 있어 학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대형마트, 스포츠센터가 았어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다음카페 둔촌주공 드림공인 http://cafe.daum.net/dream4789800

둔촌주공의 추천할만한 급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4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6억9천만원, 1단지 22평(지분26.24㎡) 8억1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평) 9억4천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3천만원, 2단지 25평 9억1천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4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0.64평) 6억9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8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9.83평) 9억4천만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