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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최근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전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집값은 움직임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이 가능한 중산층 잠재 수요자들이 집값 하락 우려감에 집을 사기보다는 전세로 눌러 앉기를 원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자금력이 부족한 서민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전세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결혼이나 분가에 따른 신규 전세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전세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하면서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수급불균형으로 전세가격 급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방에서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90%를 웃도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서울지역에서도 매매가격의 60%를 육박하는 지역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폭이 좁혀지자 일부 대기 매수자들은 소형평형 중심으로 내집마련에 나섭니다. 아직까지는 일부 재건축지역 등에 국한된 거래이고 그외 지역은 깜짝 거래만 있을뿐 여전히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매수심리가 살아나면 분위기가 상승될 조짐이 보입니다.


하지만 둔촌주공은 특별합니다. 국지적 호재덕에 꾸준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월 13일 3건의 매매거래가 되면서 10월 12일 현재 11건의 매매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대단지 재건축 지역으로 지난 8월 28일 시공사 선정이 끝난 상태이며 제건축 지역이라면 약방에 감초처럼 따라다니는 비대위는 있지만 별탈없이 순조로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016년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이 완공되면 2호선과의 연계하고 강남권 진입이 용이해져 교통의 편리성을 더할 것입니다. 또한 정비계획변경시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 추진할 것입니다. 종상향이 되면 어느지역보다 수익성이 풍부한 관계로 재건축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둔촌주공을 유망 투자처로 간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설혹 종상향이 무마된다 하더라고 투자의 고수라면 대지지분이 넓고 일반분양분이 많은 둔촌주공을 선택하실 것입니다.


대기 매수자 여러분들은 부동산 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뉴스를 참고는 하되 투자지역 부동산 현장을 발로 뛰는 임장활동을 통해 우량매물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현장의 분위기를 뉴스로 보도화 하기까지에는 시간적 괴리감이 있어 불과 몇 일 사이에 오보가 될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둔촌주공의 전세시장은 매물이 나오는 즉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평형을 골고루 갖추고 있지만 매물이 많지 않아 전세수요자들의 발길을 돌아서게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매물이 없어도 5,930세대의 대단지인 관계로 시시각각 출시되고 있는 편입니다. 인근 새아파트에 비해 전세가격이 비교적 싼 관계로 신혼부부 수요자와 학군 수요자 등 예비수요자가 많아 앞으로도 전세시장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입맛에 맞는 전세물건도 중요하지만 하자가 없는 물건이라면 전세 품귀현상이 도래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선점하는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둔촌주공의 추천할만한 급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5백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2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6억7천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7억4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1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0.64평) 6억6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5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9.83평) 9억1천5백만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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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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