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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은 10월 8일 현재 6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다. 8.29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미동도 하지 않던 집값이 서서히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철저하게 급매물 중심의 거래이지만 10월 들어 꾸준히 팔려 나가고 있다.

거래량의 증가 추세가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반응은 아니고 개발 호재가 있거나 재건축 추진이 빠른 대단지 아파트지역, 우수학군이 있는 지역 등 입지여건에 따라 차별적인 거래량을 보이며 집값 상승을 전조를 보이고 있다. 서울 지역은 강남구 개포주공과 서초구 잠원동 일대, 강동구 둔촌주공 등 투자메리트가 있는 지역에 국한되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를 구하려던 수요자가 전세매물 부족으로 전세를 구하기 힘들어지자 일부 자금력이 있는 전세수요자들이 급매물을 사들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매매가격 또한 년초 대비 7%~10% 빠진 가격이며 8월 13건, 9월 10건의 매매거래가 되면서 바닥 가격이 다져진 상태라고 판단하여 매수세가 붙고 있다. 10월의 거래가격은 8월과 9월 대비 약간 오른 가격이며 향후 집값의 전망은 서서히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4/4분기를 최적의 매수타이밍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정보를 따라가다 보면 이미 한 발 늦어 내가 투자하려고 할 때는 가격은 이미 높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매매시에 있어서 바닥가격에 사서 상투가격에 팔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신이 아닌 이상 그런 타이밍을 잡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증시 격언중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 는 말이 있다. 이것은 부동산에도 일맥상통하는 격언으로 변수가 많은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 투자시기를 결정하지 못할때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 과거에도 그랬으며 현재에도 미래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부동산 경기 흐름을 지켜볼 때 필자는 감히 지금이 타이밍이 아닐까 가늠해 본다.

둔촌주공의 추천할만한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2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6억7천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7억4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1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0.64평) 6억6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5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9.83평) 9억1천5백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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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