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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어제(20일)는 둔촌주공 입주자 대표회의가 중심이 되어 재건축 조합장과의 대토론회장이 마련되었다. 이미 재건축 조합장의 경우 불참 하겠다는 통보가 이루어져 조합원들이 염원하는 빠르고 바른 재건축과 관련한 조합원들과의 질의 응답은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조합원들의 높은 재건축 진행에 대한 관심이 약 1,000여명이 넘는 조합원들을 모이게 한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 그동안 3종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던 대다수 조합원들이 최근 서울시 2차 소위에서 둔촌주공의 종상향과 관련하여 기존 2종안에 소형평형을 맞추는 안과 2종과 3종의 중간인 용적율 275%에서 소형평형 30%를 맞추는 안으로 서울시에서 보완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종상향 가능성에 대한 깊은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며 기존에 조합에서 내년 하반기 이주가 가능하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는데 실제 진행과정상 내년 하반기 이주는 거의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빠른 재건축을 이루겠다는 조합원들의 관심이 이번에 표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  조합에서는 서울시 소위에서 3종주거지역 사업계획안과 2종주거지역 사업계획안을 비교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소위 결정 사항에 따라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의 진행 방향도  바꿀 수 있다는 의견도 피력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조합의 보완안 제출과 서울시 소위 심의가 이루어지기 까지는 조합원들의 관심은 매우 증폭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최근 정부의 세제 개편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처리 일정이 여야간 의견 불일치로 인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영향으로 둔촌주공의 경우 최근 매일 거래가 이어지다시피한 모습에서 최근 2일간은 거래가 잠시 주춤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거래가 주춤한 주요 요인은 대기 매수자들이 찾는 저가 매물 자체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고 실제 거래 가능한 매물 자체도 많지 않은 시장 분위기가 더욱 크게 한몫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처리 자체가 지연됨에 따라 대기매수자들의 경우 추격매수에는 상당히 주저하면서도 최근에 거래된 가격대에서는 매물을 찾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둔촌주공의 대체적인 호가 동향은 거래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호가가 일정수준 상승한 가운데서 강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신규로 출시되는 매물량의 감소가 상당히 두드러진 모습인데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이제는 상승하는 모습만 남았다는 소유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 대기매수자들의 희망호가는 매도자요구 희망호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지만 그나마도  호가 차이는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모습으로 판단된다.

-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아직도 형성되는 가격대가 최근 소폭 상승한 모습외엔 과거 가격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음을 알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선별적인 발빠른 매수 전략이 필요해 보이고 매도자들의 경우 내외부로 갈아타기 등 매도 목적에 따라서는 거래 자체가 이어지고 있는 시장 상황을 이용한 투자 전략이 필요해 보이고 단골중개업소를 통해 매도시기를 저울질 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3억. 16평 5억. 18평 5억5천. 22평 6억3천. 25평[지분29.83평] 7억1천.

2단지  16평 4억9천.  22평 6억3천. 25평[지분29.3평] 6억9천5백.

3단지  23평 5억1천.  31평 6억3천. 34평[지분29.3평] 7억.

4단지  23평 5억. 25평 5억5천. 31평 6억2천. 34평[지분28.66평] 6억9천. 

          34평[지분29.83평] 7억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