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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구체적으로 서울시 결정 사항에 대한 공문 접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언론 보도나 다양한 루트를 통한 소문으로 짐작하고 있는 상황인데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다른 재건축 지역과 달리 소형평형 30%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없이 공공시설 확충문제와 둔촌주공 단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관리하여 획일적인 건축에서 탈피한 친환경적인 재건축이 되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여서 소형평형 30%룰 때문에 3종 상향이 불가한 상황이 아니라 3종 상향을 허용하기 위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한 순차적인 조치로 9월말쯤으로 연기한 것으로 판단된다.

- 그런 분위기가 조합원들에게도 알려져서인지 이번 결과로 인해 크게 요동하거나 실망하는 모습은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이번 조치로 인해 서울시의 정확한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되고 있어 3종 상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 따라서 일부 대기 매수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실망 매물이 증가하거나 가격이 하향세로 조정되는 모습은 전혀 나타나고 있지 않은 모습이며 실제 29일 이후 시장 변화는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횡보세가 견고하게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물론 매수세의 움직임이 아직 크게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은 분명 아니지만 실수요자 겸 투자자들의 문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9월 시장의 경우 8월보단 거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저가 매물들이 소진되는 과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 그러한 추측이 가능한 상황은 저가 매물량의 변화가 거의 없는 가운데 대기 매수자들의 발길이 다소 증가하는 모습이고 대기 매수자들과 대기 매도자들과의 희망호가 차이가 점점 좁혀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제 바닥이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면서 거래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부 지역에서는 바닥론에 따른 저가 매물들이 소진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최저가 매물을 잡기위해 준비중인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철저히 최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발빠른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 매도자들의 경우에 이번 심의를 통해 좋은 결과가 나타나면 호가도 상승하고 거래도 다소 증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겠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어짜피 현재 상황에서는 매도 목적이 분명해질때만 매도하는 전략만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여유있게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해 보이고 갈아타기를 위한 전략은 좀더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는 시기로 판단된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  8평 2억8천. 16평 4억8천. 18평 5억2천. 22평 6억3천. 25평[지분29.83평] 7억 
 2단지 : 16평 4억6천5백. 22평 6억2천. 25평[지분29.3평] 6억7천5백
.3단지 : 23평 4억9천. 31평 6억1천5백. 34평 [지분29.3평] 6억8천.
 4단지 : 23평 4억8천. 25평 5억4천. 31평 5억9천. 34평[지분28.66평] 6억6천.
           34평[지분29.83평]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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