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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16평이나 18평 .  고층 23평이나 25평.  전세물건을 찾기가 힘듭니다.

전세금액이 많이 오르고 있으면서 매매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언발런스한 상황 입니다. 

대부분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아지면 가격상승의 조짐이라고 보는데  요즘은 맞는 말이 아닙니다.

1억2천 ~ 1억3천 정도 하는 16평 전세도 5층에 한개의 매물뿐이고 중간층은 아예 나오지도 않습니다.

큰평형에 속하는 31평, 34평도 워낙 세대수가 많으니  없을수는 없지만. 좋은 물건은 별로 없습니다.

꼭대기층과  1층밖엔 없는 상태입니다.  향도 남향이 아닌집이 대부분이고요.

왜이리 전세가 없을까요. ?  

경기가 안좋으니 당연히 이사를 다니지 않죠.  또한 거래가 없으니 매수후 투자로 사놓아 전세를 놓는집도

없고요.   힘든 악순환이 계속되는가 봅니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방법은 있는데 적극적으로 시행할수는 없는 상황이니  다들 내년을 기다리겠죠.

누가 집권을 하든 부동산 거래 활성화는 책임지고 해야할 일이니까요.

잘들 버티고는 있지만 그중 힘든분들이 먼저 급매로 팔고 나가시네요.  좀 안타깝죠.

높은 금액에사서  융자도 많이 받으셨는데  이자 갚기가 예전엔 수월했는데 요즘엔 사업이 신통찮아서  많이 부담이 되고..

가격이 오르리란 희망이라도 있으면 버티겠는데 더 빠질것만 같아서 불안해 견디질 못하신거죠.

손해는 대출 이자까지 계산해야하니  눈덩이 처럼 불어나죠,   참 안타깝네요.

버틸수 있으면 지금보다야 낫겠죠.  내년이.

그렇다면 실수요자들은 언제를 노려야 할까요.   가격 오르는 내년 ,,,,  아님  오르기 직전인  겨울.....

아니죠.   남들이 사지 않는  지금이라고 봐야죠.   

폭풍전의 고요함.   그 고요함 속에서 고를 수있고  좀더 깍을수 있는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 라고 봅니다.

16평 4억7천    34평 6억7천,    참 메리트 있는 금액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 전에 가장 낮은 금액으로 살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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