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참으로 뻔뻔하기 그지없단 말입니다.
제가 알기론 분양가 상한제 폐지이후 정부의 어느누구도 또한 건교부 및 산하 연구기관들을 포함하여 분양가 상한제 폐지 로인한 커다란 문제점들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아니 예상했었어도

의지가 없었겠죠. 하루가 다르게 몇억씩 오르는 자기아파트의 고공행진에 푹~ 빠져서리...
땅값이 올라서?
그럼 땅값은 걍~ 올랐나요?

설계내역서는 철저히 자신들의(건설사) 보안속에 관리하면서

주변시세에 맞추어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땅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폭리를 취햇습니다.

지방의 미분양아파트?

그럼 망했다는 지방중견이상건설사 및 대형건설사는 어디죠?
(서류상 망한건설회사 수두룩하죠..1개 건설회사에 명의만 회사가 최소 6~7개 정도는 거의다갖고있는거 알죠?)

미분양아파트의 30%만 분양해도 남는장사아닌가?

미분양..미분양 하는데

원가가 얼마들어가서 얼마손해본건지?

*알 두쪽갖고 아파트 장사 하려다 분양안되어 이자내느라 부도났다고 엄쌀떨지 않는지...?

무슨 자료를 내세워야 미분양에 대해서 수긍을 할 것아닙니까?


정부에서 늦게나마 분양가 상한제도입, 분양원가공개,주택담보대출규제등등 했으니까 이정도 하향안정화됬지

아니었으면
벌~써 평당 5000만원 1억원되었을것입니다.

물론 반시장정책들이죠

하지만 건설사들의 폭리와 부동산값을 안정화시키기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처방이지만 근본적으로 달라져야할것은

바로 건교부, 주택관련 전문가들, 교수들, 언론들 그리고
이방에서 줄기차게 시장경제원리 주장하시는 분들이 변해야죠

어떤분들은 아파트 분양가를 '핸드폰" "자동차"등 하고 비교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웃기는 현실이죠

시장원리좋습니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자유롭게 기술과 품질로 상호간에 경쟁하고 승부할때
가능한 이야기지
지금처럼 자유스럽게 주변시세에 맞추어 분양가 만들고..때론
오히려 더~ 더~ 비싸게 분양하여 온국토를 투기장으로 만드는 행태가 없어질때 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죠)
일종의 "담합"행태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장이 된것임.

그럼?
앞으로의 분양가 상한제의 효과는?

별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이유생략)

저역시 1가구 2주택소유자 이지만 김대중정부 들어서부터 현재까지

온국토, 온국민을 투기장, 투기꾼으로 만들어놓은것은 사실아닌가요?

지금의 집값, 땅값이 현시제의 1/3수준으로 내려갔으면 하는

솔직한 바램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발판위에서 정당하게 재태크 노력하면서 사는 사회가 되길...저만 바라는것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