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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용적율은 재건축수익에 절대적인데 정부에서는 용적율증가에 왜 인색할까? 결론은 10년전 도곡동체비지에다 1000%용적율을 적용해 그땅을 그당시 초고가에 대기업에 팔아먹은 지금의 타워펠지역이 인근지역 평균허용상한용적율을 다잡아먹은것이다. 현도시계획구조에 개포지역까지 용적율을 높여놓으면 지옥이되어버리니깐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어서 못해주는것으로 생각하는데.. 용적율을 높일려면 현재도로등 기간시설을 2배이상 확대해야 한다 90년대초 개포지역의 쾌적한환경을 되찾기에는 이미늦었을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몇조이상의 기반시설자금이 필요할것이다 당시 체비지매각 몇천억에 눈이멀어(?)차라리 체비지는 공원으로만들고 주변아파트용적율을 300%정도허용 다 새로지었으면 그지역집가치가 지금보다 더높아서 그때 체비지가격보다 더많이 종부세가 걷힐텐데 결국인간이란게 한참도 어리석지만 허나 지금은 어찌할거나 다닥다닥붙은초고층을 부셔버릴수도없고 그러나 지금도 강남에서 수천억원의 재산세종부세등을 착취하지만 그돈 다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네요.수조원대 용산미군기지이전비용을 감수하고 수십만평 공원까지 만들어가면서 손바닥만한 체비지 못잡아 먹어서 지금 이 러시아워에 생지옥을 만들었는가? 90년대와 비교할때마다 통분하지 않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