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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재건축의 부활!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은 새로운 생명으로 다가옵니다.
빛과 생명의 부활!
새로운 희망의 부활입니다.

온 세상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게 하는 빛의 부활, 새 생명의 부활을 알리는 예수 부활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때 맞춰 엊그제 봄을 재촉하는 봄비로 하여금 산과 들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연두색 물감이 일렁이며 눈부신 대자연의 부활이, 부활의 의미와 뜻을 더욱 새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종교의 종파를 떠나서 모든 분들에게 예수의 부활로 신의 축복과 은총, 그리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부활을 전하기 전 그리스도인이라면 한번 쯤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평화주의자 간디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통치 할 때 영국군 장성들의 모임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들은 가는 곳마다 십자가가 달린 교회를 짓는데, 당신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회 건물이나 선전 벽보가 아니라 당신들의 삶으로 예수를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이 믿는 예수가 부당하게 폭력을 휘두르며 살인하라고 가르쳤습니까? 또 당신들의 예수가 나약한 여인들을 겁탈하고 가난한 이들의 재산을 약탈하라고 가르쳤습니까?”

“내 조국 인도를 그냥 놓아두십시오. 당신들의 예수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싫어합니다.”

평화주의자 인도의 간디가 전한 말을 생각해 보면서 신앙인의 한사람으로 심한 부끄러움과 자책감을 느끼며 그리스도인들의 반성과 성찰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이와는 상반된 일도 있습니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 인도에 갔습니다.
수녀님은 가장 가난한 도시인 캘커타의 빈민가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수녀님은 십자가 달린 교회도 세우지 않았고 어떠한 선전벽보도 붙이지 않았고 예수를 믿으라고 외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아무 말 없이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병자들을 돌보아 주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줬습니다. 간디의 말처럼 마더 데레사는 자신의 삶으로 그리스도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 줬던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 마 톤즈”라는 영화를 본 적 있습니다.
수도회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조그만 마을에서 병들고 가난한 자들을 돕다가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생을 마감한 실화를 다룬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습니다.
진정하고 참된 아름다움과 사랑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고 합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활의 참된 의미와 뜻이 포함된 진정한 사랑 나눔이 담긴 부활을 전하고 알려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현장보고!
개포1동, 개포주공1단지 5,040세대 조합원들은 요즘 어수선한 분위기에 접해 있습니다.
4.27 보궐선거로 구의원 선거와, 5.21 조합원 총회와 더불어 조합장과 임원의 선거가 겹치면서 이에 출사표를 던진 여러 출마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지자 단지가 술렁되며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개포1동 구의원 선거나 개포주공1단지 조합장, 임원 선거에 나서는 출마자들 모두가 주민과 조합원을 위하여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의 약속이 당선 이후에도 지속되어 진정 개포1동 주민과 조합원에게 희망과 꿈을 이루게 만들 수 있는 시금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지난달 22일 총부채상환상환비율(DTI)규제를 부활하고 취득세 감면과 강남3구를 제외한 전국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3·2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시장은 불확실성에 대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추락의 날개를 접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기대심리가 다소 충족된 서울시 개포택지개발지구(공동주택)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이 통과된 이후 시장은 앞으로 전개될 재건축 사업에 대한 조합의 의구심이 증가하면서 매수세의 견제심리가 강하다보니 약세장으로 전환된 이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발목 잡힌 매도세의 매도 물량들이 매도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약한 매수세가 지배하는 매수우위의 시장거래는 거래 성사보다는 가격 낮추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때문에 급 할께 없다고 말하는 매수세에 이끌려 매도를 생각하는 것보다 향후 전개되는 조합의 재건축 사업 속도에 의하여 움직이는 시장 흐름을 보면서 매도시기를 저울질 해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시작이 어려웠지만 분명 재건축 사업은 당면한 과제로 부각되면서 속도전을 낼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에서의 거래는 급변하는 모습보다는 차분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이에 따라 재건축에 대한 기대 심리 또한 부활되리라 봅니다.

재건축에 대한 자기 과욕의 욕심을 비울 때 조합원으로서 투자자로서의 꿈과 희망이 부활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현재 침체돼 있는 재건축시장에서 부활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부활입니다!
다시금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 그리고 참된 사랑이 부활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개포재건축 전문, 대진부동산의 현장보고는 매주 월요일 계속됩니다.
대진 홈페이지:http://cdj9301.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