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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때 잘해!

혼자 걷게 되는 길에선 언제나 자신만의 고독과 외로움을 동반합니다.
그 고독과 외로움은 스스로에 대한 내면의 문제들을 곱씹게 하며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찾으려 하는데 사람들은 세상사에 지칠 때마다 자신을 찾아보는 방법으로 혼자 길을 떠나는 여행 또는 산행길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가만 생각해 보면 그 길은 내가 찾아 가는 듯싶지만 실은 그 길속에 펼쳐진 광활한 자연이 나를 불러 내가 가고 있을 뿐입니다.
어느 길이든 길을 떠나는 이유가 바로 대자연 속에서 나를 찾고 싶은 인간의 소박한 꿈과 희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4명중 1명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승자독식 사회에서 상대적 박탈감으로 삶에 회의와 좌절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가족이라는 일차적 공동체마저 해체돼버린 원자(原子)화 사회가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 같은 사회에서 가족 구성원이 서로 긍정적 대화를 이끌어내고 가족 간의 신뢰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적 노력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불과 10년 만에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50%가 높아졌으며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합니다.

자살로 이어지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원인을 분석해 보니 직업문제, 경제적 문제, 인간관계 와 가족관계 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예민해지거나 분노를 표출하게 되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증상을 나타내 보인다고 합니다.

만성적 스트레스와 더불어 복잡한 도시문명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현대인에게 대자연은 언제나 포근하고 따뜻한 어머님 품으로 다가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우리 내면에 쌓여가는 스트레스에 노예가 되지 말고 잠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벗하며 나를 찾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기우려보면 어떨까요.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요즘의 경제 흐름을 바라보면서 “있을 때 잘해”라는 유행가 가사를 생각나게 합니다.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 못해서 망해버린 나라 얘기로 오늘 글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호주와 하와이의 중간쯤, 남태평양 바다위에 전체크기가 21㎢ 밖에 되지 않는 “유쾌한 섬”이라 불리는 작은 섬나라 나우루 공화국이 있습니다.

섬 주변을 에워싼 바닷가는 환상적으로 인적 없는 바닷가 모래사장에는 보도 듣도 못한 산호, 조개껍질이 나뒹굴고 있고, 그 아름다운 천연색의 조개껍질은 어느 보석보다도 찬란해 보이고, 하늘은 바다까지 내려와 앉아 신선처럼 구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상의 천국이라 불릴 수 있는 곳, “유쾌한 섬”이라 불리는 나우루 섬.

나우루는 1968년 호주에서 독립하여 천연자원인 인산염을 수출해 막대한 부를 쌓아 1만 3000명 정도인 국민이 자가용비행기로 하와이로 쇼핑을 다니며, 차로 25분 정도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최고급스포츠카들 2~3대씩 수입을 하여 삶을 즐겼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고도로 서구화된 생활 습관에 젖은 나우루 국민들의 건강도 위협하여 남성의 97%, 여성의 93%가 과체중으로 세계최고의 비만국가로 전락하며 성인의 40%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풍요롭고 부의 상징이었던 나우루 공화국은 국가 지도자들의 미래전략 부재로 2008년, 마침내 망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한때 인산염 수출로 세계최대부국이었던 국민들은 흥청망청 자원을 파먹었고, 국가 지도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미래전략이 없었습니다.
설상가상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해수면은 점점 높아져 섬은 바다 속으로 침수될 위기까지 맞고 있다고 합니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
있을 때 잘하라는 내용으로 불리는 유행가 가사지만 나우루 공화국의 멸망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있을 때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서민들의 경제는 과도한 가계부채로 2003년 카드대란 때 카드사들이 출혈 경쟁을 벌여 카드 이용자들이 돌려 막기를 하던 상황과 비슷한 현상이 재현되고 있고 무리한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 한국판 서프라임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불확실성이 가중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오류로 장기 침체 현상을 보이는 부동산 경기로 하여금 집값이 하락하고 금리가 오르는 바람에 이중고(二重苦)를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house poor) 들의 얘기가 다시 세간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뢰성과 진실성이 결여된 부동산 정책으로 하여금 수많은 국민들이 낭패와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


오늘의 현장보고!
재건축 시장에서 매도나 매수 모두가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 심리는 실제 시장상황보다 내면에서 더 증폭되는 경우가 많아진 듯싶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의 원인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다수의 군중심리에 의해 자신 스스로를 옥죄여 최선과 차선의 선택에서 최선보다는 차선을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합니다.

활황세를 타고 있는 증시와는 달리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거래로 하여금 주거가 순환되지 못하는 흐름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때문에 개포지구 재건축 시장은 재건축이라는 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호재보다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순환되지 못하는 정체된 상황과 신뢰성 잃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하여금 급속히 사람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냉각시키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이구동성 서울시 개포지구 재건축 안이 통과하여 개포지구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는 더욱 커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언제 어떻게 재건축이라는 호재를 등에 업고 재건축시장에 지각변동이 생길지 예측불허인 조심스런 행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호재를 뒤따라온 악재!
이 악재는 개포 재건축에만 해당되는 악재가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결말이 어떤 식으로든 결정이 나오는 대로 시장은 다시 움직일 것이며 재건축으로 이어지는 호재는 다시 살아나리라 봅니다.

죽은 듯 보여든 나무 가지에서 새싹과 새순이 돋아나고 산과 들엔 녹색의 푸른 물감이 뿌려지는 순환되는 계절처럼 악재로 이어질 것 같은 시장 분위기도 계속 지속되지는 못 할 것입니다.

언제나 기회를 탐하는 사람들이 호재를 악재처럼, 악재를 호재처럼 이용하며 당면한 기회를 역발상적으로 시장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그들을 따라하지는 못할지라도 나만의 기회는 찾아 만들어야겠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학습효과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며 그 결과는 부동산 재테크 1순위로 이어지는 곳에서 만들어지고 찾게 될 것입니다.
개포재건축 전문, 대진부동산의 현장보고는 매주 월요일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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