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의 가격을 결정짓는 불변의 요인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셧나요?
이거 딱 하나로 지금의 집값,
과거의 집값 그리고 미래의 집값이 결정납니다.
약간의 굽이치는 파동은 있을 수 있지만 불변이죠.
뭘까요?
바로 그지역 구성원의 수준입니다.
누가,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가
그 구역 부동산 가격과 수준 그리고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이됩니다.
단순무식하게 막말처럼 하는 말이지만 사실입니다.

어느 지역에 공단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들어선다고..
그래서 구역인구(공단 근로자들)이 늘어난다고
집값이 확 올라줄까요?
집값의 상승은 그 구역에서 실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의
경제능력이 뒷받힘 되는 한도 내에서 결정나게 되는 거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어떤 동네에
우리나라 백대 기업인들 중 절반 이상이 들어와서 살기 시작한다면..
어찌될까요?
중소기업 사장들,
나름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거지로 대접받고자하는 졸부까지 그 동네로 들어오려고 애쓸 겁니다.
그런 곳에선 집값의 합리적인 책정은 무의미해집니다.
그네들이 감당할 수 있는 집값의 적정수준은
우리의 보편적 정서로는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남의 20분의 1보다도 작은 곳에 최고의 부자들이 모여사는 곳이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모여들기 시작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해운대구 우동입니다.
이미 부산 최고 기업인의 절반 가량이 입주하였고
상당수의 기관장들 그리고 의사 변호사 교수등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 동네입니다.
이런 곳에선 가격상승의 적정폭이라는 건 예측하기 어려운 거죠.
갑부들만이 소유하는 경매장의 명화처럼
나중엔 그네들 끼리 돌리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사는 사람들의 수준이 곧 부동산의 미래가격을 말하는 겁니다.

낙후된 어느지역입니다.
그런 탓에 집값싸고 사는 님들의 경제력도 좀 처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곳에 지하철 하나 뚤린다고 집값 상승 일어날까요?
부자는 아니더라도 중산층이 들어와 살고자 희망하는 곳이 아니라면
집값 안 오릅니다.
오르는 수준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경제력에 걸맞는 범위 내에서
상승이 있을 뿐이죠.

낙후된 지역에 어느 아파트 재건축하고
어느 구역 재개발해서 새 아파트 몇 개 들어선다면 집값 상승 있을까요?
집값상승이요?
낙후된 그 지역 수준에서
그지역 님들 중 새 아파트에 살 수 있는
그지역 주민들의 경재력 범위 내에서 새 아파트의 가격 수준이 결정되는 거지요.
다시말해서 구역민의 경제수준에 집값은 발목을 잡히게 되는 겁니다.

낙후된 어느지역의 풍상 좋은 곳에
새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가릴 것 없는 바다조망 특급입니다.
유유자적 평화로워보인 곳이네요.
훌륭한 조망을 가지고 있으니까 집값.. 뻥하고 튀겨질까요?
이건 정말 천만의 만말씀입니다.
조망의 가치를 결정짓는 건 뭘까요?
내집에서 무엇이 보이느냐가 가치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 조망이 어디, 즉 어느지역에 있느냐가
조망의 가치를 결정지어버립니다.

훌륭한 산과 바다를 볼 수 잇는 곳
전국 도처에 널렸죠. 그런곳의 집값 비싸야지만 그렇지 않은 게 현실이네요.
같은 강이지만 한강을 보는 비용과 낙동강을 보는 비용이 다릅니다.
낙동강 보는 비용과 수영강 보는 비용이 다릅니다.
같은 한강이라도 압구정에서 보는 비용과 옥수동에서 보는 비용이 다르죠,
같은 수영강이라도 민락동이나 수영동에서 보는 비용과 우동에서 보는 비용이 다릅니다.
결국 제가 말하려는 바의 요지는요

부동산 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점은
그 구역에 어떤 부류가 사는가,
앞으로 어떤 부류가 살것인가를 판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내집에서 보이는 근사한 뷰..
누구와,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게 될것인가가 중요하지요.

집값이 1억이고
전세가 9천 9백이라서 내돈 100만원이면 집을 살 수 잇다고 한들 무엇할까요?
신경쓴 만큼 돈이 돈되지 못하고
팔아야 할 때 팔 수 없다면..?
천만원 들여서 세금이며 등기하고 몇개 더 사볼까요?
어떤 수익이 있을까요?
빈 깡통에 10원짜라 동전 달랑 하나 넣고
요란한 소리만 울리며 움직임이 불편할 뿐이지요.

낙후된 지역에 공단 들어온다고,
지하철 생긴다고,
북항이 재개발된다고 한들
부동산 상승은 결코 크지 않다는 겁니다.
그곳에서 사는 지역사람들의 경제수준이 변화되지 않는한
부자들이 그곳에서 살기위해 모여들지 않는 한
결코 그렇다는 거네요.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누가 사는가!
어떤 부류가 들어와 실거주 하려고 하는가!를
따져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합니다.
부산에서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운대 우동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듣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우동이 안되면 반여,반송, 재송동으로라도 오세요.)

님들이 아는 해운대 우동에의 투자는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기에 그렇습니다.

마리나댁 말 들으면 부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