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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댁 .평당 3천?
곧 다가올것같죠? 부자 될것 같죠?
정말 그럴까요?
곧 그런 시대가 올까요? 부산도?
환상에서 그만 깰때도 되었다고 보는데요.
현재 부산은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 하고 더이상 밥벌이를 할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부산의 강서구 지역과 우동을 포함한 해운대 지역이 개발을 하고 있지만. 우동지역을 이끌만한 성장 동력이 있어야합니다.
왜 수원의 영통동이 높고높은 아파트 시세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것도 서울의 왠만한 아파트를 뺨치는.
이건 삼성이라는 거대한 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서울의 강북지역이 왜 지방의 다른 아파트 가격보다 비쌀까요?
그것도 서울의 종로나 강남에 밀집한 거대한 기업단지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의정부에 사는 사람들도 서울에 출근하고. 구리 일산 분당 동탄 신도시란 신도시 대부분은 거의대부분 직장을 서울에 두고 있습니다.서울에 어떤 기업이 있을지 볼까요? 삼성 엘지 현대 내놓아라하는 기업부터. 한화 롯데 두산 산발적으로 떨어져 있는 지방보다 한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서울은 부산이랑 당연히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강남은 그곳에서도 핵심적인 교통권에 학부모의 교육열. 거대한 쇼핑센터 문화시설등이 접목이 되어 최고의 인기지역으로 자리 매김했지요. 만약 강남의 테헤란로의 기업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생각을 해보죠. 가령 의정부나 춘천으로. 그랬을 경우. 서울이 비싼 아파트 시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시나요? 직장도 없는 지역에 누가 와서 아파트를 사고 거기서 출퇴근을 하죠? 비싼 기름값 내어가면서 말이죠.

결론은 내죠.
해운대는 특별한 기업이 없습니다. 성장동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방송국 하나 들어서고 비지니스 빌딩 몇개 들어선다고 집값이 한없이 폭등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종로의 한복판이라고 일컬어지는 남산타운 아파트도 평당 3000씩 안합니다. 한화 조선일보 교보생명 삼성생명 영풍 현대 삼성 대우 등 굵지의 핵심 기업들이 포진해 있고 남산이 바로 보이는곳도 3000씩 안한다고요. 현재 강남에 평당 3000선이 무너진 아파트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송파구 외곽지역부터 3000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했죠. 아직까지는 강남구는 3000씩하지만 테헤란로를 이탈하는 기업들이 점점생겨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높은 임대료를 견딜수 없는 기업들은 구로등 다른 지역으로 사옥을 짓고 이동하는 실정이죠.

도대체 무엇을 보고 3000이라는 가격을 제시했는지 모르겠지만.
집값 1~2억 오르니 눈에 보이는게 없어 보이는군요.
부산지역은 대부분 아파트 가격들이 낫기 때문에 약간을 보테서 해운대 지역으로 들어올수 있을 만한 아파트 시세를 가진 곳이 드뭅니다. 아시겠지만 부산의 대부분지역은 30평형대를 기준으로 1억2천선에서 6천정도 입니다. 평균적으로
그런데 해운대 지역은 3억원을 웃돈다는 것이지요. 자. 그럼 1억5천만원이나 빚을 내서 해운대로 들어올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한번 상상을 해보시죠. 수도권 아파트를 팔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그만한 자금을 가지고 입주할수있는 사람들은 부산에서도 극히 일부라는 말이죠. 바쳐줄 수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대충 결론은 난것같은데 더이상은 말을 안하죠.